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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1l

(알고보니까) 내가 환불할까봐 엄마가 내 말에 수긍이나 인정해주지 않고 계속 버티셨던 거였더라고..

아빠도 보다가 ㅇㅇ이가 잘못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아빠가 이렇게 말할 정도로 엄마가 너무 날 몰아가는 거야...

그래서 이후에 엄마가 왜 그랬나 물어봤더니

내가 환불할까봐래...

근데 계좌로 입금한 거 내 돈으로 내가 입금했거든...

엄마가 날 배척하거나 나에게 훈계하고 싶어서 그러신 걸까??

진짜 우리 엄만데 시어머니보다 더 심하게 날 구박하고 박해하려고 해서 미칠 거 같다...

돈이 그렇게 중요한가? 왜 아빠나 엄마돈도 아니고 내 돈으로 환불하거나 취소하는 것까지 엄마가 감시하는지 모르겠고 이해가 안 가서 분노가 진정이 안 돼서 인티에 털어봤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너무 치졸해서 이런 걸로 상처 받는 내 자신도 너무 한심하다



 
   
익인1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환불이랑 엄마랑 뭔 상관이라는거지..?
18시간 전
글쓴이
내가 미용실에서 직접 방문해서 하루 뒤에 예약했는데
갑자기 계좌로 돈 보내라고 하셔서 (현금결제 밖에 안 된다고 하시길래 탈세하시나 싶었거든)
그래서 그걸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마트이동중에)
계속 날 몰아가고 절대 인정을 안 하시더라고..
그래서 너무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내가 환불할까봐 그랬던거래(우리 엄마말이지만 엄마 의도가 내가 이해가 안가서..)
그래서 두서 없이 썼나봐 미안미안.. 엄마 마음을 전혀 가늠도 못하겠더라고..

18시간 전
익인1
그니깐 전체금액을 다 못 받을거 같은데 환불할까봐 오히려 그게 뭔 잘못이냐고 몰아갔다는거지?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서 글 자체가 이해가 안감
18시간 전
글쓴이
맞아..하루 뒤에 예약하는 것도 돈 내라고 하셔서 돈 내고 왔는데
생각해 보니까 취소하면 돈을 못 돌려받을 확률이 높잖아...
그래서 그러신 거 같은데
하여튼 난 중요하지 않고 내돈도 가족돈이라고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돈이 아까우시거나 엄마돈이라고 생각하신 건가 뭔지 모르지만
공감은 커녕 저렇게 몰아가니까 진짜 우리 엄마가 맞나 싶더라고..

17시간 전
익인2
읭 너가 환불하는게 뭔 상관이셔
18시간 전
글쓴이
모르겠어 정말로...
내가 그래서 내 돈인데 왜 그러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비웃듯 웃어....진짜 나 절연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고
식탐까지 너무 심하셔서 치매이신건지 그냥 우리 엄마가 원래 이런 분인건지 뭔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이렇게 변한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그냥 내가 싫은가 싶고

18시간 전
익인3
뭔말이야???
18시간 전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18시간 전
익인4
글을 다시써
18시간 전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18시간 전
익인5
미용실 원장이 엄마의 또다른 딸이셔? 왜 환불 못하게 하시지
18시간 전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나도 너무 궁금해...왜 내가 환불할지 안 할지를 걱정해서 엄마가 먼저 으름장을 놨다는 건지
진짜 심리가 너무 기이하고 경이로워서 엄마 심리를 찾아내지도 못하겠어..

18시간 전
익인6
자식이 환불하는게 왜 걱정이지? 걍 하고싶은대로 하고 얘기를 안하거나 통보를 해부려
18시간 전
글쓴이
환불 물어본 것도 아니고..그냥 내가 이런 일이 있는데 탈세하시는 거 같아서 게다가 예약금도 다 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면서 고민상담? 하듯이 했던 건데
갑자기 본심은 돈 환불 못받을까봐? 미용실 환불은 얼마정도 깎이니까 돈 못받는 걸 걱정하신 거 같더라고......아휴 진짜 가난이 죄인 건지...

18시간 전
익인7
그냥 너를 컨트롤 하려고 한다가 포인트인 거지?
18시간 전
익인7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 일이라서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거 같음
18시간 전
익인7
댓 보니까 아닌가부네 뭐냐 뭘 쓰려는 거야
18시간 전
글쓴이
맞아...돈에 예민하신 것도 같고
자식들보다 돈이 더 중요한가 싶었던..
난 정작 환불할 생각도 없었는데 엄마 혼자 오해해놓고 내가 환불하지를 않길 바라신 거 같더라고

18시간 전
익인7
근데 왜 환불을 안 하길 원하셔??????????? 돈이 중요하다며
18시간 전
글쓴이
환불하면 하루 전이니까 돈을 못 돌려주거나 예약금에서 깎이니까
말그대로 전체변제가 아니니까 엄마는 환불하지 말고 그냥 가서 받고 오라는 건데
웃긴 건..내 돈인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셨다는 게 하하..

18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아 예약금 못 돌려받으니까? 아......

18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그 많이 지치고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생각하면 상담 한 번 받아봐

18시간 전
글쓴이
7에게
그러니까...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고...
돈 한번도 번적도 없는 분이신데 가정형편 어려워도 나가서 일하신 적 없는 분이라서
그런데 저렇게 대하시니 진짜 너무 힘들었어...꼭 받아보러 가야겠다...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18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마음 지치고 상담으로도 해결 안 되면 정신과 가보구 요즘 보험 대부분 되니까

18시간 전
글쓴이
7에게
진짜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8
..그..러니까 환불(이번사례)을 포함해서 어머님이 전반적으로 돈에 예민하시다는거지??
18시간 전
글쓴이
맞아..나조차도 몰랐었는데 그러셨더라고
병원 통원 치료할 때도 20만원 나온 거 보시더니 키오스크에서 굳은 상태로 화면만 쳐다보고 계시더라고..
막상 실비로 다 돌려받는 상황인데도 저렇게 타인 앞에서 눈치주고 주눅들게 하는 게 너무 환멸났었어...
가중됐나봐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인정하시면서 또 웃으시는데 기가 차서...

17시간 전
익인9
아아 뭘 그렇게 환불까지하냐! 그냥 있어라! 는 마음에 환불하지말라고 하신거지??? 진상 같을까봐...?
18시간 전
익인10
뭔소리냐이게..
18시간 전
익인11
나 왜 계속 이해가 안되냐 미용실에서 머리 시술 받은거아냐? 근데 환불이 왜??? 아니 애초에 환불이 되는거야?
18시간 전
익인11
아니면 제품을 샀던건가 ㅠ 환불 너무 뜬금포여서 의아함 ㅠㅠ
18시간 전
익인15
미용실 예약을 해놨는데 아직 아무것도 안 한 것 같고, 아마 예약 취소하면 100프로 다 못 돌려받나봐! 쓰니 어머님은 못 돌려받는게 아까워서 그냥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오라는 것 같구
17시간 전
익인11
아 이해했다 고마워!! ㅋㅋ
17시간 전
익인15
근데 내 말도 순서가 이상하긴 하다 ㅋㅋㅋ큐ㅠㅠㅠ
17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진짜 횡설수설이라 미안해 다들 나때문에 고생이 많다..
17시간 전
익인12
그냥 다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 싶은데 쓰니가 환불하면 그게 틀어지니까 고집부린거 아냐?
18시간 전
익인13
약간 착함을 강요하는 그런거 아니냐.. 딸이 불편한거는 공감 못해주고 혹시 환불 받아서 불편해질 사장님 걱정을 먼저 하는데…
18시간 전
글쓴이
아니야...그럴수도 있겠지만 엄마 입으로 환불하면 못돌려받는다고 생각하신건지 돈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하하 진짜ㅠ 나중에 난 아프지도 말아야겠어...
난 버려질 게 뻔해서...

18시간 전
익인16
예약금 아까워서 그냥 머리하라는것과 아프면 버려진다라는 생각은 너무 극단적인데 예약금 아까우니까 그냥하라는 말을 할수 있는것 아냐?
17시간 전
글쓴이
그렇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몰아가는 태도가 너무나 비참하고
내 돈인데 부탁이나 권유도 아니고 강압적이고 날 박대하는 게 너무 괴로웠었어
말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빠가 앞에서 운전하는데 굳이 날 꺾으려고? 날 배척하려는 게 보이니까 진짜 미칠 노릇이더라고..
아빠가 오죽하면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
엄마가 날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17시간 전
익인14
노쇼때문에 그러는거아님? 사실 말이 잘 이해가안감
18시간 전
익인17
비관에 빠져서 횡설수설하는 거 같은데,

1. 미용실을 하루 전에 (시술 전날) 예약했는데 예약금을 현금으로 내라 함.

2. 예약금 입금 뒤, 현금만 받으려고 하는 게 탈세 목적일까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림

3. 엄마가 갑자기 절대 환불하지 말라고 강요하셔서 왜그러지 싶었는데 혹 하루 전 환불하면 예약금 반환 불가일까봐 그러신 거였음.

4. 쓰니는 현금만 받는 게 탈세 목적 때문일지 그냥 단순히 이야기 꺼낸 건데 갑자기 환불 하지 말라고 화내시는 모습에 의아함+당황스러움읗 느끼다 그게 예약금 미반환 걱정 때문인 걸 알고 돈돈돈에만 집중하는 엄마께 서운함을 느낌

17시간 전
익인17
이건가?
17시간 전
글쓴이
맞아 이거야....
정리를 못해서 내가 무뇌인가 했는데
진짜 미안하고 고마워..ㅠㅠㅠ

17시간 전
익인18
쓰니하고 부모님하고 마트 가는길에 미용실에서 연락이 와서 예약금 계좌이체 현금만 된다고 하는거 보니까 쓰니가 탈세 걱정된다 말했더니 어머니가 환불 할 생각말고 시술받으라고 다그쳤는데 그게 쓰니 생각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노쇼해서 예약금 전체 못 받을까봐 그랬다는 거 같은데
17시간 전
익인15
쓰니가 미용실 예약을 했고 계좌이체까지는 했는데 탈세 같고 찝찝한걸 부모님께 말씀드림>쓰니 어머님은 예약금 일부 못 돌려받는게 아까워서, 쓰니한테 그냥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오라함+쓰니 잘못으로 몰아감>돈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는걸 쓰니는 나중에 알게 됨
17시간 전
익인15
쓰니야 쓰니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인다.. 안타깝네...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 집에서 계속 있으면 더 나빠지기만 할 것 같아.. 상담 받아볼 수 있는 곳 알아보고 문제가 뭔지 파악해봤으면 좋겠어
17시간 전
익인20
오키 이해했다 예약금 20만원인데 환불하면 20만원 다 못돌려받을 거 같으니까 걍 가서 머리 하라고 엄마가 강요했다… 앞으로 돈 관련된 거 절대로 엄마가 알게 하지 말고 부모님 돈 지원받을 거 있으몀 아빠한테만 말하고 병원 가는 거 은행 가는 거 이런 것도 앞으로 혼자 가자
17시간 전
글쓴이
엇 예약금이 그게 아니라 20만원은 과거에 질병통원치료할때 대학병원 진료비였었고..
미용실 예약금은 헤어컷이라서 만오천원이었어...말하면서도 민망한 금액이다ㅠ
그래야 할 거 같아....말해줘서 정말 고마워ㅠ 앞으론 혼자다니고 엄마한테는 말도 하지 말아야겠어...그냥 아무말도
위로나 공감은 커녕 그냥 날 싫어하는 게 보이니까 진짜 괴롭다..

17시간 전
익인20
오잉 얼마였든 가라 마라 하는게 이해 안가지만 고작 만오천원인데 그러셨다고ㅠㅠㅜㅠ 그냥 돈에 대한 강박이 넘 심하신 것 같다 화이팅하구 내 돈 내가 벌고 내가 관리 잘하고 알아서 잘 살면 된다!!
17시간 전
글쓴이
맞아..ㅠㅠ 진짜 고마워...!!
17시간 전
글쓴이
돈 넣는 것도 엄마가 매일 우기듯이 자기가 계좌입금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느껴져 혹시..?
아예 단칼에 거절을 해야 하려나...감정이나 심리가 뭔지 모르겠어서 엄마가 계모보다 더하게 느껴진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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