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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5l

(알고보니까) 내가 환불할까봐 엄마가 내 말에 수긍이나 인정해주지 않고 계속 버티셨던 거였더라고..

아빠도 보다가 ㅇㅇ이가 잘못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아빠가 이렇게 말할 정도로 엄마가 너무 날 몰아가는 거야...

그래서 이후에 엄마가 왜 그랬나 물어봤더니

내가 환불할까봐래...

근데 계좌로 입금한 거 내 돈으로 내가 입금했거든...

엄마가 날 배척하거나 나에게 훈계하고 싶어서 그러신 걸까??

진짜 우리 엄만데 시어머니보다 더 심하게 날 구박하고 박해하려고 해서 미칠 거 같다...

돈이 그렇게 중요한가? 왜 아빠나 엄마돈도 아니고 내 돈으로 환불하거나 취소하는 것까지 엄마가 감시하는지 모르겠고 이해가 안 가서 분노가 진정이 안 돼서 인티에 털어봤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너무 치졸해서 이런 걸로 상처 받는 내 자신도 너무 한심하다



 
   
익인1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환불이랑 엄마랑 뭔 상관이라는거지..?
어제
글쓴이
내가 미용실에서 직접 방문해서 하루 뒤에 예약했는데
갑자기 계좌로 돈 보내라고 하셔서 (현금결제 밖에 안 된다고 하시길래 탈세하시나 싶었거든)
그래서 그걸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마트이동중에)
계속 날 몰아가고 절대 인정을 안 하시더라고..
그래서 너무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내가 환불할까봐 그랬던거래(우리 엄마말이지만 엄마 의도가 내가 이해가 안가서..)
그래서 두서 없이 썼나봐 미안미안.. 엄마 마음을 전혀 가늠도 못하겠더라고..

어제
익인1
그니깐 전체금액을 다 못 받을거 같은데 환불할까봐 오히려 그게 뭔 잘못이냐고 몰아갔다는거지?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서 글 자체가 이해가 안감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하루 뒤에 예약하는 것도 돈 내라고 하셔서 돈 내고 왔는데
생각해 보니까 취소하면 돈을 못 돌려받을 확률이 높잖아...
그래서 그러신 거 같은데
하여튼 난 중요하지 않고 내돈도 가족돈이라고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돈이 아까우시거나 엄마돈이라고 생각하신 건가 뭔지 모르지만
공감은 커녕 저렇게 몰아가니까 진짜 우리 엄마가 맞나 싶더라고..

23시간 전
익인2
읭 너가 환불하는게 뭔 상관이셔
어제
글쓴이
모르겠어 정말로...
내가 그래서 내 돈인데 왜 그러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비웃듯 웃어....진짜 나 절연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고
식탐까지 너무 심하셔서 치매이신건지 그냥 우리 엄마가 원래 이런 분인건지 뭔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이렇게 변한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그냥 내가 싫은가 싶고

어제
익인3
뭔말이야???
어제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어제
익인4
글을 다시써
어제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어제
익인5
미용실 원장이 엄마의 또다른 딸이셔? 왜 환불 못하게 하시지
어제
글쓴이
첫번째 댓글에 추가했어ㅠ경황이 없었나봐 두서없어서 미안
나도 너무 궁금해...왜 내가 환불할지 안 할지를 걱정해서 엄마가 먼저 으름장을 놨다는 건지
진짜 심리가 너무 기이하고 경이로워서 엄마 심리를 찾아내지도 못하겠어..

어제
익인6
자식이 환불하는게 왜 걱정이지? 걍 하고싶은대로 하고 얘기를 안하거나 통보를 해부려
23시간 전
글쓴이
환불 물어본 것도 아니고..그냥 내가 이런 일이 있는데 탈세하시는 거 같아서 게다가 예약금도 다 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면서 고민상담? 하듯이 했던 건데
갑자기 본심은 돈 환불 못받을까봐? 미용실 환불은 얼마정도 깎이니까 돈 못받는 걸 걱정하신 거 같더라고......아휴 진짜 가난이 죄인 건지...

23시간 전
익인7
그냥 너를 컨트롤 하려고 한다가 포인트인 거지?
23시간 전
익인7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 일이라서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거 같음
23시간 전
익인7
댓 보니까 아닌가부네 뭐냐 뭘 쓰려는 거야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돈에 예민하신 것도 같고
자식들보다 돈이 더 중요한가 싶었던..
난 정작 환불할 생각도 없었는데 엄마 혼자 오해해놓고 내가 환불하지를 않길 바라신 거 같더라고

23시간 전
익인7
근데 왜 환불을 안 하길 원하셔??????????? 돈이 중요하다며
23시간 전
글쓴이
환불하면 하루 전이니까 돈을 못 돌려주거나 예약금에서 깎이니까
말그대로 전체변제가 아니니까 엄마는 환불하지 말고 그냥 가서 받고 오라는 건데
웃긴 건..내 돈인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셨다는 게 하하..

23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아 예약금 못 돌려받으니까? 아......

23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그 많이 지치고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생각하면 상담 한 번 받아봐

23시간 전
글쓴이
7에게
그러니까...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고...
돈 한번도 번적도 없는 분이신데 가정형편 어려워도 나가서 일하신 적 없는 분이라서
그런데 저렇게 대하시니 진짜 너무 힘들었어...꼭 받아보러 가야겠다...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23시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마음 지치고 상담으로도 해결 안 되면 정신과 가보구 요즘 보험 대부분 되니까

23시간 전
글쓴이
7에게
진짜 고마워

23시간 전
익인8
..그..러니까 환불(이번사례)을 포함해서 어머님이 전반적으로 돈에 예민하시다는거지??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나조차도 몰랐었는데 그러셨더라고
병원 통원 치료할 때도 20만원 나온 거 보시더니 키오스크에서 굳은 상태로 화면만 쳐다보고 계시더라고..
막상 실비로 다 돌려받는 상황인데도 저렇게 타인 앞에서 눈치주고 주눅들게 하는 게 너무 환멸났었어...
가중됐나봐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인정하시면서 또 웃으시는데 기가 차서...

23시간 전
익인9
아아 뭘 그렇게 환불까지하냐! 그냥 있어라! 는 마음에 환불하지말라고 하신거지??? 진상 같을까봐...?
23시간 전
익인10
뭔소리냐이게..
23시간 전
익인11
나 왜 계속 이해가 안되냐 미용실에서 머리 시술 받은거아냐? 근데 환불이 왜??? 아니 애초에 환불이 되는거야?
23시간 전
익인11
아니면 제품을 샀던건가 ㅠ 환불 너무 뜬금포여서 의아함 ㅠㅠ
23시간 전
익인15
미용실 예약을 해놨는데 아직 아무것도 안 한 것 같고, 아마 예약 취소하면 100프로 다 못 돌려받나봐! 쓰니 어머님은 못 돌려받는게 아까워서 그냥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오라는 것 같구
23시간 전
익인11
아 이해했다 고마워!! ㅋㅋ
23시간 전
익인15
근데 내 말도 순서가 이상하긴 하다 ㅋㅋㅋ큐ㅠㅠㅠ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진짜 횡설수설이라 미안해 다들 나때문에 고생이 많다..
23시간 전
익인12
그냥 다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 싶은데 쓰니가 환불하면 그게 틀어지니까 고집부린거 아냐?
23시간 전
익인13
약간 착함을 강요하는 그런거 아니냐.. 딸이 불편한거는 공감 못해주고 혹시 환불 받아서 불편해질 사장님 걱정을 먼저 하는데…
23시간 전
글쓴이
아니야...그럴수도 있겠지만 엄마 입으로 환불하면 못돌려받는다고 생각하신건지 돈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하하 진짜ㅠ 나중에 난 아프지도 말아야겠어...
난 버려질 게 뻔해서...

23시간 전
익인16
예약금 아까워서 그냥 머리하라는것과 아프면 버려진다라는 생각은 너무 극단적인데 예약금 아까우니까 그냥하라는 말을 할수 있는것 아냐?
23시간 전
글쓴이
그렇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몰아가는 태도가 너무나 비참하고
내 돈인데 부탁이나 권유도 아니고 강압적이고 날 박대하는 게 너무 괴로웠었어
말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빠가 앞에서 운전하는데 굳이 날 꺾으려고? 날 배척하려는 게 보이니까 진짜 미칠 노릇이더라고..
아빠가 오죽하면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
엄마가 날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23시간 전
익인14
노쇼때문에 그러는거아님? 사실 말이 잘 이해가안감
23시간 전
익인17
비관에 빠져서 횡설수설하는 거 같은데,

1. 미용실을 하루 전에 (시술 전날) 예약했는데 예약금을 현금으로 내라 함.

2. 예약금 입금 뒤, 현금만 받으려고 하는 게 탈세 목적일까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림

3. 엄마가 갑자기 절대 환불하지 말라고 강요하셔서 왜그러지 싶었는데 혹 하루 전 환불하면 예약금 반환 불가일까봐 그러신 거였음.

4. 쓰니는 현금만 받는 게 탈세 목적 때문일지 그냥 단순히 이야기 꺼낸 건데 갑자기 환불 하지 말라고 화내시는 모습에 의아함+당황스러움읗 느끼다 그게 예약금 미반환 걱정 때문인 걸 알고 돈돈돈에만 집중하는 엄마께 서운함을 느낌

23시간 전
익인17
이건가?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 이거야....
정리를 못해서 내가 무뇌인가 했는데
진짜 미안하고 고마워..ㅠㅠㅠ

23시간 전
익인18
쓰니하고 부모님하고 마트 가는길에 미용실에서 연락이 와서 예약금 계좌이체 현금만 된다고 하는거 보니까 쓰니가 탈세 걱정된다 말했더니 어머니가 환불 할 생각말고 시술받으라고 다그쳤는데 그게 쓰니 생각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노쇼해서 예약금 전체 못 받을까봐 그랬다는 거 같은데
23시간 전
익인15
쓰니가 미용실 예약을 했고 계좌이체까지는 했는데 탈세 같고 찝찝한걸 부모님께 말씀드림>쓰니 어머님은 예약금 일부 못 돌려받는게 아까워서, 쓰니한테 그냥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오라함+쓰니 잘못으로 몰아감>돈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는걸 쓰니는 나중에 알게 됨
23시간 전
익인15
쓰니야 쓰니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인다.. 안타깝네...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 집에서 계속 있으면 더 나빠지기만 할 것 같아.. 상담 받아볼 수 있는 곳 알아보고 문제가 뭔지 파악해봤으면 좋겠어
23시간 전
익인20
오키 이해했다 예약금 20만원인데 환불하면 20만원 다 못돌려받을 거 같으니까 걍 가서 머리 하라고 엄마가 강요했다… 앞으로 돈 관련된 거 절대로 엄마가 알게 하지 말고 부모님 돈 지원받을 거 있으몀 아빠한테만 말하고 병원 가는 거 은행 가는 거 이런 것도 앞으로 혼자 가자
23시간 전
글쓴이
엇 예약금이 그게 아니라 20만원은 과거에 질병통원치료할때 대학병원 진료비였었고..
미용실 예약금은 헤어컷이라서 만오천원이었어...말하면서도 민망한 금액이다ㅠ
그래야 할 거 같아....말해줘서 정말 고마워ㅠ 앞으론 혼자다니고 엄마한테는 말도 하지 말아야겠어...그냥 아무말도
위로나 공감은 커녕 그냥 날 싫어하는 게 보이니까 진짜 괴롭다..

23시간 전
익인20
오잉 얼마였든 가라 마라 하는게 이해 안가지만 고작 만오천원인데 그러셨다고ㅠㅠㅜㅠ 그냥 돈에 대한 강박이 넘 심하신 것 같다 화이팅하구 내 돈 내가 벌고 내가 관리 잘하고 알아서 잘 살면 된다!!
23시간 전
글쓴이
맞아..ㅠㅠ 진짜 고마워...!!
23시간 전
글쓴이
돈 넣는 것도 엄마가 매일 우기듯이 자기가 계좌입금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느껴져 혹시..?
아예 단칼에 거절을 해야 하려나...감정이나 심리가 뭔지 모르겠어서 엄마가 계모보다 더하게 느껴진다..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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