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되니 결혼하는 친구가 젤 부럽다

나는 아직도 적성못찾고 퇴사 입사 반복하며 멘탈나가며 방황중인데

다행히 결혼할 오래만난 남친은 있지만

내가 스스로 맘에 차는 직업가지고나면 하려고 이러고 있는지라

그냥 나처럼 까다롭게 안굴고 직장 무난무난해도 바로 결혼하는 친구가 젤 부러워.. 행복해보이고 안정적으로보여ㅠ

나도 그냥 결혼할까ㅠ 결혼하고 취준해도될까

[익인1]

부러운건 부러운거고 내 인생은 내 인생 아닐까? 신중하길

[익인2]

나라면 결혼해 직장은 내가 노력해서 구할 수 있지만 인연은 놓치면 끝이니까..

[익인3]

나도 내년에 서른인데 내년에 퇴사하고 아예 직종바꾸려고 자격증 준비중이야! 결혼한 여자는 임신때문에 채용시 꺼리는게 있어서. ㅠ ㅠ
새직업취뽀하고 하고싶은마음은 있어…
보통 32살쯤 많이가니까 조금 더 미뤄도 괜찮짚않을까?

[글쓴이]

근데 결혼유무를 말할 일이 있어?

[익인3]

나이좀 차면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 난 중소만 면접보긴 했는데… 근데 거짓말하긴 그러니까,,,

[익인4]

겉에서 보기엔 누구나 다 행복해보여

[익인5]

나도 서른인데 남친도 없다ㅠㅠ 결혼 할수있겠지

[익인6]

왜 남이랑 비교질이냐.니 인생살아라.

[익인8]

까칠한데 따숩다

[익인7]

결혼하고싶으면 해 ~~

[익인9]

난 전문직인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 결혼은 초딩 때부터 할 생각 없었고 이제와서 다시 수능 준비 중이라ㅠ

[익인10]

할거면 빨리 하는게 좋을걸 그거 늘어지다 헤어지면 순식간에 만혼인데 그때 가선 비자발적 비혼됨.

[익인11]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 생각 있으면 ㅃㄹ해 미루다보면 결혼 못해 ㅋㅋㅋㅋ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겠는데 몇번 미뤄지면 그냥 안하게 됨 그러다 결혼적령기에 헤어지면 몇달만에 다른사람이랑 결혼하는꼴 보게될수있음

[익인13]

결혼하면 또 스트레스를 받는일은 있지만 외로움많이타던 사람들이나 평소 우울감느끼는 사람들, 뭔가 불행하다, 운이안좋다 싶은 사람들은 진짜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함. 물론 바람술도박하지않는 남자일 경우에만 해당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