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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9l
사실 논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잘못은 맞지만 사람들이 너무 화를 내니까 무서웠고 견디지 못하겠도라고. 나 스스로도 너무 후회되고...
나도 그 행동 하고 아차 싶었는데 주워담을수가 없었어 
그래서 그냥 사과문 올리고 깔끔하게 은퇴함 
후회는 없지만 내가 왜 그렇게까지 경솔했을까? 항상 이 의문을 달고 살았어. 
은퇴 후에도 사회생활 하면서  크고작게 실수하고 그랬어. 그냥 내가 이런 쪽으로 부족한가보다 싶어서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하기보단 실수하고 어떻게수습하면 최대한 좋을지 항상 생각하며 살고 있어



 
익인1
무슨 실수였는데..? 말하기좀 그런가?ㅠ
6일 전
글쓴이
아 본문 수정했어. 온커뮤는 내가 넘 과장한고고 ㅋㅋㅋ 암튼 그 판 안에선 욕을 많이 먹었지...
6일 전
익인2
좋은 공부 했다 치면 되지 힘냉
6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6일 전
익인3
사실 사람은 어느 순간에는 경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게 인간인데... 어떻게 바로 겸손하고 다 잘하고 그러겠어.
근데 그게 방송인이거나 인플루언서같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면 큰 흠이 돼서 그렇지.
사실 인생 살다보면 별 거 아님. 그냥 너의 직업 특성상 그게 엄청 크게 보였을 뿐이지.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냥 그랬었지..하고 성장의 기회로만 삼으면 그만임. 괜찮어

6일 전
글쓴이
눈물난다... 고마워 ㅜㅜ
6일 전
익인4
대충 무슨 실수 했는데??
누구나 다 실수한다구 생각해 유명인이라 질타받은거지 ㅠㅠ

6일 전
글쓴이
진짜 생각이 짧았어... 예를들어 반에서 짱구 유리 철수가 있으면 너네반 짱구 왕따니?라는 질뭉에 아뇨 우리 다 두루두루 놀아요~ 하면 되잖아 근데 엄 일단 저는 유리 철수랑 다니긴 해요 (그럼 짱구가 뭐가돼?)이런느낌..?ㅠㅠ
6일 전
익인4
그정도는 뭐 그럴 수 잇지
6일 전
글쓴이
난 근데 우리 두루두루 놀아요~라고 대답할 생각조차 못했고든 근대 남들은 다 이정돈 대답한다길래 진짜 놀랐고 내가 대처능력도 없고 생각이 진짜 짧구나 하는거에 나자신한테 충격을 많이 받은거 같애... 나도 나름 조심한다고 한건데 다들 조신성없다 짱구가 뭐가되냐 하니까 힘들더라고... 나름 10을 조절한다고 했능데 남들이 보기엔 1~3정도 수준밖에 안되어보이는구나 하는거에 놀랐어
6일 전
익인4
ㄱㅊ 말실수 정도야 뭐…
학폭 갑질 이런것도 아니고 이제부터 더 잘 말하면 되지

6일 전
익인5
털어서 먼지하나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
다들 실수하면서 사는 거지!! 너무 과거에 잡혀 살지말자 뻔뻔하게 살자 ㅎㅎ

6일 전
글쓴이
흠 윗댓 한번 읽어줄래? 저런 상황을 크게 보는 능력(?)을 어케 키워야할지 모르겠어...ㅜㅜ
6일 전
익인5
근데 나도 순간순간 말실수 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해
보여지는 직업은 박제돼서 그렇지 ㅜㅜ 사람들은 쉽게 잊고 그냥 딱 그 순간만 괜히 잣대를 부리는 것 같아
진짜 큰 실수를 한 것 같으면 그냥 죄송하다 실수했다라규 하면 되지않을까? 별거아닌거에 시비터는 사람한텐 걍 개짱나네~ 하고 말아 ㅋㅋㅋ

6일 전
익인5
저런 잔실수에 걱정하고 그러는 거 보면 쓰니는 착한 사람 같아
진짜 나쁜 놈들은 의도적으로 그래^^,,

6일 전
글쓴이
ㅠㅠ 착한 사람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그거 뿐만이 아니고 방송하면서 댓글에 말려드는거나 이해관계자들이랑 힘겨루기 하는거도 내가 할 깜이 아니라 생각해서 갑자기 모든 의욕을 상실해서 미련없이 털고 나왔는데.. 잘한거 같아...ㅎㅎ
6일 전
익인5
속 편하게 최고다ㅜ
건강하게 살자!!

6일 전
익인6
마자 사람은 다 누구나 실수하는데 방송은 특히 그 실수가 더 부각되는거같아
녹화도 되서 흘러가야할 상황이 계속 남는느낌? 암턴 고생했구 앞으로의 날을 응원해

6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익인이의 나날도 응원할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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