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싫어 내 이야기 좀 들어줘

가정폭력이나 뭐 이런건 아니고 그냥 부모님과 나랑 인간 대 인간으로 안맞아

나는 조금 따뜻하고 나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부모님을 원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말투가 너무 쎄고 너무 현실적이야 화도 많으시고 무슨 말을 하면 거의 화를 내셔..

그리고 내가 무ㅓ 말하면 그거 바로 이모나 주변 엄마 친구들에게 바로 전해지고 제발 말하지말라고 해도 말하고...

그래서 자주싸우니까 그냥 말을 하지말자로 바껴서 필요항 말 말고 안하고 있긴한데 의지도 안되고 의지하기도 싫고

부모님이라서 참고있는거지 다른 어른이였으면 완전 덤벼들고 싸웠을 것 같아 

나 진짜 어떻게 해? 부모님이라서 효도해야하는 건 알고 있지만 사실 다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고 싶어 

[익인1]

독립해

[글쓴이]

근데 또 자취하면 외로움늘 너무 많이타는 성격이라..나도 이런 내가 싫다ㅠㅠㅠ

[익인2]

멀어지면 조금 애틋해짐.

[글쓴이]

시험준비중인데 다른지역에 방 잡고 시험준비할까 고민중

[익인2]

끼니 잘 챙겨먹을 자신있다면 원룸잡고 살아보는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