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8l 1
친구가 백순데 아무것도 안 한다, 알바도 안 한다, 뭐도 안 한다 이러면서 너무 답답하다고 짜증내는거 이해안됨
그 친구한테 자기가 뭘 투자를 한 거면 몰라;
걔가 지금 무슨 감정, 어떤 상황인지 하나도 모르면서 그러는 건 그냥 우위 느끼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음
저런 애들 중에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 없어
그리고 뭐든 그냥 타인을 한심해할 수 없다고 봐


 
   
익인1
ㅇㅈ 그냥 한소리 얹어보고 싶어서 그러는거
5일 전
익인2
뭔가 나도 친구면 조언같은건 해줘도 한심해한적은 없는거같아. 애초에 무슨 자격으로 친구를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가지
5일 전
익인3
진짜 공감 돈 빌려 간 친구 아니면 연을 끊든가 가만히 있든가
5일 전
익인4
저런애들 막상 그랬던 친구 잘되잖아? 그럼 또 약올라서 미침ㅋㅋ
5일 전
익인5
ㅇㅈ 돈들여키우는것도아니면서 훈수질
5일 전
익인6
글고 또 막상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 없는것 같음.. 취업은 아니지만 나 재수할때 공부 안 하냐고 머라했던애들 막상 수시 잭팟터져서 상향 붙으니까 당황만 하던데
5일 전
익인7
나도 본문 너무너무 공감해…
난 사실 친구 말고도 누군가를 한심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함 왜 남이 한심할까?? 진짜 궁금해

5일 전
익인8
그런 애들 찐친 없었음
5일 전
익인9
솔직히 ㅇㅈ
5일 전
익인10
본문에 해당되는 사람인데 17년 지기 친구가 아무것도 안하면서 징징대는 걸 한 번 들어봐야 이해함 처음에야 당연히 응원하고 들어주지 ㅋㅋㅋ 대학 졸업하고도 그런 상황이 몇 년 가잖아? 도대체 누가 그런 사람을 한심해하면서 우위를 느낌... 그 친구를 좋아하는 감정과 한심함은 공존할 수 있음
5일 전
글쓴이
특이케이스네
5일 전
익인10
다짜고짜 지인한테 훈계질 하는 사람이 더 특이케이스 같음 아무것도 안하면서 징징대서 상대방 질리게 하는 사람 진짜 많아...
5일 전
익인13
나도공감해 암것도 안하면서 징징거리면 ㄹㅇ한심
5일 전
익인11
난 반대로 한심해할 수는 있어도 굳이 쓴소리 하는 건 이해 안 됨ㅋㅋ 일이 좀 틀어진대도 본인이 책임질 본인 인생이고 자기가 자기 상태 젤 잘 알 텐데 쓴소리한다고 뭐 달라지나...난 누가 나 한심하다 생각해도 되는데 게 전혀 도움도 안 되면서 자기 우월감 느끼려는 조언하는 게 우스움
5일 전
익인12
ㄹㅇ 친구를 한심해하면서 본인을 더 우위로 보고 친구 낮잡아보는거 다 느껴짐
5일 전
익인14
뭐 쌓인 게 있는 경우도 있지
내가 밥, 커피 계산할 때 당연하단 듯이 뒤에 서있는다거나
내가 최근에 그래서 너 이거 그냥 사주는 거 아니야, 나중에 다 갚아야 하는 거다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함

5일 전
익인15
한심해하는 애가 돈 빌려주고 밥, 커피 자주 사주고 그랬으면??
5일 전
글쓴이
본문에썼음
그건 투자 개념이지 (돈 빌려주고 그런거) 그러면 답답하니까 자연스레 종용하겠지

5일 전
익인15
투자라기엔 너무 사소한 것 같아서 물어봤어..
5일 전
익인16
ㄹㅇ 나도 남 인생에 왜 선 넘는지 모르겠음 다시는 안볼 사이 아니면 그런 말을 왜 하지..? 본인이 걔한테 투자한 부모도 아니고... 피해 준거 없는데 저러는건 그냥 화풀이임
5일 전
익인17
충고는 자기가 하면서 마음이 아파야되는데..
한마디씩 하면서 꼭 본인 자존감 채우는 애들이 있어

5일 전
익인20
2..
5일 전
익인18
ㅇㅈ 걍 어차피 가족이 아닌 남인데 왜 신경 쓰는지 모르겠음
5일 전
익인18
나도 내 친구들 백수든 장수생이든 그냥 아무 상관도 안함 애초에 훈수 두는게 비정상임ㅋㅋㅋ 니가 뭔데
5일 전
익인19
그거도 관심이 있으니까 그런거지
진짜 관심 없으면 쓴소리 하지도 않음

5일 전
익인21
매번 징징거리는 거 아니면 이해 안가긴 해...
나부터도 지금 우울증이랑 사회공포 트라우마때문에 오랫동안 백수인데 주변사람 아~~ 무도 모름 걍 머리 꽃밭 생각없이 노는 한량인 줄 알더라 뒤에서 나를 한심하다고 씹는지는 모르겠지만... 징징거리지도 않는데 사정까지 모르는 친구면 함부로 한심해하지 않았으면 함
난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나지도 못함ㅋㅋㅋ 알바도 겨우 한다 친구들은 나 알바하는 줄도 모름 말 안해서
윗댓에 관심이 있으니까 그런 거라는데 관심이 있는 것과 훈수두면서 한심해하는 건 다르더라
정말 관심이 있으면 한심해하고 훈수두는 게 아니라 보통은 이끌어주더라고 나올 수 있도록

5일 전
익인22
아 ㄹㅇ그런애들 진짜 개시름 지인생이나 챙길것을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9n년생들 국룰일기장인데 서울애들은 모른대488 01.01 18:0181712 5
일상친구 아빠 신고한다고 장난쳤는데 손절각이야..208 01.01 19:5115510 1
일상 주위에서 153 보기 드물다는 사람 많은 이유158 0:137266 1
이성 사랑방99년생도 이제 결혼생각하면서 연애 할 나이임?68 01.01 18:1327790 0
야구 2025년에 계약 만료되는 5인의 감독38 01.01 15:4932761 0
안 꼼꼼하면 무슨 일이든 못함1 12.31 12:36 48 0
다들 피부화장 퍼프에 물 vs 미스트 뭐뿌려?6 12.31 12:36 23 0
국취제 소득신고말이야... 페이 등록시 발생하는 돈 1원도 등록해놨는데2 12.31 12:36 26 0
밥 먹고 바로누워야해 12.31 12:36 8 0
mri 선크림이랑 비비정도는 괜차나??.. 12.31 12:36 13 0
이성 사랑방 불안형이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붙잡으니까 1초만에 붙잡히는거 뭐야? 6 12.31 12:36 89 0
내과에서 20분 넘게 진료 보는건 뭐 하는거임?8 12.31 12:36 707 0
브런치 먹으러 가는중~ 12.31 12:36 7 0
정말 좋아했던 전애인이랑 닮은 사람 나타나면 어떨거 같아? 12.31 12:36 7 0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 부모님이 친구들 번호 다 적어놓고 가래4 12.31 12:36 15 0
오늘 점심인데 이거 도대체 무슨고기야?8 12.31 12:35 91 0
스벅에서 의자 다 가져감1 12.31 12:35 26 0
환전은 같은 은행에서만 가능해? 12.31 12:35 4 0
입가주변 거먼거 피부과가면 없앨수잇어? 12.31 12:35 7 0
안정적인 연애 길게 하는사람들이 신기하다3 12.31 12:35 88 0
이성 사랑방/이별 또 꿈에 나왔다 12.31 12:35 36 0
혹시 다들 토일렛퍼퓸 많이 써?5 12.31 12:35 24 0
교정하는 익들 와 봐5 12.31 12:35 49 0
에이블리에서 주문취소 하면 주문내역에서 사라져...?5 12.31 12:34 17 0
제발 물건 이름좀 맞춰주라 벽에붙히는건데4 12.31 12:34 5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