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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무래도 꾹 참아야겠지 
주말마다 2년간 만나왔었는데 이제 옆에 없을거라 생각하니 싱숭생숭하네 사진은 거의 다 지웠는데 
죽어도 결혼까지는 갈 수 없는 사이였어서 언젠간 헤어질지 알았는데 드디어 때가 왔구나싶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는데 서로에게 독인거같아서 대차게 더 할 말 없다 하고 뒤돌았는데 후회 하지 말자 ㅜㅜ 


 
익인1
응 제발 2025년에는 다 잊고 살아가
어제
글쓴이
그래야지 또 다른 시작까지 막을 순 없어
어제
익인1
응 니 앞길 안 막을테니 걱정말고 시작해
어제
익인2
왜 죽어도 결혼까지는 못 가는 사이야..?
어제
글쓴이
종교문제때문에 ㅜㅜ 남친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고 나는 무교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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