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4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동갑) 집 앞까지 가면서 할 말 곱씹었는데
날 보고 반갑게 뛰어와서 안아주는거 보고 한참 울었어
내 얼굴 내 카톡 내 행동만 봐도 다 안대
자기한테 애가 없는데 애를 버리는 느낌으로 아프대
자신의 3년이 통째로 사라졌다고 자기 인생에서 너만 쏙 빠지겠다는 거냐고.. 
이해 안된다고 자기한테도 시간을 달라고 우리집에 있는 자기 짐들 다음주에 치울테니까 그때까지 잘 생각해보고 다시 이야기해달래
얘네 집은 사업하는데 나는 안정적인 삶이 좋아서..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어렵겠다 싶어서 갑자기 놔버렸어
학자금대출도 갚아야 하는 애가 내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가 사고싶어했던 옷 40만원어치를 사왔어
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밖에 못해줬는데 .. 너무 미안하더라

내가 진짜 일이랑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죽고싶을 때 옆에서 계속 좋은 말해주고 항상 내가 괜찮은 상태이길 바라는 사람이야


 
익인1
단지 그럼 사업하는 집안이라 헤어진거야? 후회안 할 자신있어? ㅠㅠ
7일 전
글쓴이
니가 그렇게 지쳐하는 직장보다 자기를 먼저 놔버리는게 화가 난대 솔직히 배신감도 든대.. 나는 얘가 사업으로 무너져도 내가 일해서 버팀목이 되고싶은데 내가 힘들어하는거 못보겠다고 그만두었으면 좋겠다고 사업 성공해서 너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겠다고 해ㅠ 솔직히 난 그 사업이 잘 안될거 같아...... 심하면 빚까지 지게 될 수도 있어
7일 전
익인1
난 둥이맘 이해가!!!! 나도 전애인 사업하는 집안에 걔 이름으로 대출 엄청 많은거 알게되니까 식더라.. 어쩔수 없어 현실이야.........
7일 전
글쓴이
난 결혼할수있을까 계속 이 생각하는데 얘는 내년에 학자금 대출도 갚고 돈도 모아서 같이 살자고 내후년에는 결혼하자고 이야기하는데 내가 너무 못됐어 빨리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아서ㅜㅜ 이야기했는데 지금 후회되고 너무 슬퍼 들어줘서 고마워😭
7일 전
익인2
ㅠㅠㅠ
7일 전
익인3
이걸 헤어지네
7일 전
익인4
헤어지는 이유가 사업이야? 남친은 뭐하는
사람인데?

7일 전
글쓴이
나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R&D 쪽이야 윗댓
7일 전
익인5
완전 이해돼 . .ㅜㅜ 잘 추스르길
7일 전
익인6
현실적이네
7일 전
글쓴이
잘한걸까
7일 전
익인6
빨리 잘 헤어졌어 다른 좋은 사람 잘 찾아봐 결혼하기 좋은
7일 전
글쓴이
미치겠다 결혼이 뭐라고
아버지 연세가 75세셔서 손주보여드리고 싶은데 결혼은 현실이니 어렵다.. 사실 난 늦게 가고싶은데

7일 전
익인7
나는 쓰니 이해가 나도 그래서 사업 희망하는 애인이랑 헤어짐
7일 전
익인8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미안했으면 그런 선택 안 했겠지
미안하다는 건 입바른 말이고 너가 널 위한 선택 한 거야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딸 갖고 싶은데 마지막 임신 ㄱㄱ해볼까..??275 01.03 23:1746912 2
일상나 그렇게 트랜스티나? 40 194 0:163661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40 몇살 같애,,,,,?? 130 0:4128995 0
일상내기준 이러면 인생 헛산거라고 생각됨115 9:3911362 0
야구/정보/소식김혜성 메이저리그 간다! 다저스와 3+2년 2200만 달러…오타니·베츠·프리먼·..64 3:5126153 1
나만 맨날 화장 화장실에서 함?3 12.31 00:26 22 0
시신기증하면 성형할때 기증늑으로도 쓰여?5 12.31 00:26 58 0
나 종아리가 계속 얇아져17 12.31 00:25 488 0
생리 두 달 째 안하는데 죽는 건가1 12.31 00:25 37 0
수영 개인강습 80만원인데 너무 비싸지..? 8 12.31 00:25 67 0
사회에서 대학교수의 위치는 엄청난 갑인가?1 12.31 00:25 33 0
지금 미세먼지 왜이럼 12.31 00:25 15 0
비행기 저 사고는 바로 즉사일까..?1 12.31 00:25 105 0
친구 빻은 소리 나한테 안하게 하는 법 없나 4 12.31 00:25 86 0
셀프 왁싱 좋은데 ㄹㅇ 목 부러질 것 같음1 12.31 00:24 27 0
긴머리익들 머리감고 말리는거 몇분걸려?5 12.31 00:24 31 0
이성 사랑방 공익인데 예비군 다녀와서3 12.31 00:24 78 0
사랑니 빼고 마취풀렸는데도 안아프네...? 다행이다 약먹어서 그런가2 12.31 00:24 49 0
대기업 해외법인 12.31 00:24 21 0
아 목감기 걸림ㅠㅠㅠㅜㅜ 12.31 00:24 26 0
벌써 24년도 마지막 날이네 12.31 00:24 20 0
외국인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4 12.31 00:24 45 0
우리가좍은 여행가서 선물 ? 필요없음 .. 무족권 먹을 거 사오면 좋아.. 1 12.31 00:24 20 0
회사 사람이랑 거리두라는 게 무슨 말인지 알앗어1 12.31 00:23 190 0
이거 관심 있 없2 12.31 00:23 3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