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업소에서 일해 그 증거들을 모아서

몰카찍고 폭행하고 소년원 갔던 지인한테

증거 사진을 보내면서 얘 정신차리게 고소하는 법 없냐고 물어보는거면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야? 아니면 진짜 너무 싫어서 그런걸까? 

겁만 주려고 했던거 같은데 부모님까지 봐서 헤어졌어 

날 너무 사랑하는거같았는데 그리고 맨날 울었고 진짜 사랑했어 

[익인1]

사랑은 무슨
그냥 얘 착취해서 다같이 벗겨먹자 이런거지

얘 착취해서 등골까지 다 뽑아먹자 하는거임

[글쓴이]

맨날 울었는데…….

[글쓴이]

맴날 나 불쌍하다고 울어ㅛ는데

[익인1]

가스라이팅이지

여자 더 착취해서
남자들끼리 포주짓 하겠다는거임

[익인2]

골로 보내고 싶은거지

[글쓴이]

그게 진짜면 나 너무 배신감 들거같아

[익인3]

걍 셋다 머저리인데

[익인3]

이걸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니까지 넷

[익인4]

정말 돈이 없어서 정말 생계 때문에 정말 어쩔수없이 그런거면 진짜 이해할려고 노력은 엄청 해볼거임 근데 그게 아니라 폭행+몰카+소년원 이면 제대로된 판단을 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사랑이든 복수든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도망가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