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ㅅ발련아 함

공부할때 방에 들어오지 말라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할 말 생각나면 하루에 수십번 방문 열었다 닫았다

쓸데없는 말들

엄마가 잘못해서 누가 엄마 때문에 화났는데 엄마는 그 사람 화내면 무섭다 건들지 말라를 나한테 수십번 말하고

대출받아서 가슴수술하면 아빠한테 잘 보일 수 있단 말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게 잘못된 생각인지 설명할 수 없게 무지성 생각들을 나한테 몇십개는 말해

ex. 남자들은 가슴 큰 여자들 좋아한다 통통한 여자 좋아한다 이소리는 200번 들은듯

다른 집들은 엄마가 좋은 조언 해주는데 어릴때부터 엄마를 가르치며 살아와서 개무시하게 된다

빨리 돈모아서 자취한다

[익인1]

토닥토닥 쓰니야 나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위로해주고 싶다

[익인2]

어후 빨리 자취 하길 응원해

[익인3]

쓰니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린거 같음 ..

[글쓴이]

알바하는데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주소까지 절대 안알려줬는데 그새 알아서 알바하는데에 여섯번을 찾아오더라 엄마가 ㅎㅎ

[익인4]

낳았다고 다 부모아니고 다 감사하지 않음
아니다 싶으면 도망가는 게 맞다

[익인5]

스트레스 많겠다 빨리 탈출하길 응원할게

[익인6]

어머니가 경계선지능이 아닐까.. 의심된다

[익인8]

2...

[익인9]

3 나 이생각하고 내려옴

[익인11]

4

[익인7]

엄마 정신과 상담 받으라 해본적 있어? 아니면 같이 정신과 가보던가 그게 먼저일꺼 같은데 저정도면..

[익인10]

힘 내

[익인12]

도망가자… 응원할게

[익인13]

음 가능하다면 병원 한번 데려가보는 것도 좋을듯

[익인14]

어우 쓰니가 고생이다..

[익인15]

어우..ㅠㅜㅜ

[익인16]

언뜻보면 쓰니가 조금 버릇없어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다 이해가 간다 ㅠㅠ 자취하자ㅏ

[익인17]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익인18]

소용없어..

[익인18]

쓰니 진짜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공감간다
나도 참다 참다 엄마한테 욕했어
내 감정을 몇십년동안 무시하고 비하하고 쌍욕하고 본인 감정만 중요하셨거든
근데 말이 안통하더라 애초에 말로 설명해도 이해를 못해
애초에 말로 통했으면 이렇게 됐을까 싶고

[익인18]

솔직히 우리엄마는 정신병 있는데 본인이 병식이 없으니까 내가 본인 미친ㄴ 취급한다고 욕만 해 ㅋㅋ ㅠㅠ 병원 데려가는 것도 종일 감정노동에 시달려야하고 약 먹이기도 힘들어 싸가지 없는 ㄴ 십알ㄴ 소리 들으면서 살기 지친다
나도 학교 회사 자취방 이런 곳 연락 안받으면 찾아와서 연도 못끊겠음 ㅋㅋ

[익인19]

어머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