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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방에 들어오지 말라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할 말 생각나면 하루에 수십번 방문 열었다 닫았다

쓸데없는 말들

엄마가 잘못해서 누가 엄마 때문에 화났는데 엄마는 그 사람 화내면 무섭다 건들지 말라를 나한테 수십번 말하고

대출받아서 가슴수술하면 아빠한테 잘 보일 수 있단 말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게 잘못된 생각인지 설명할 수 없게 무지성 생각들을 나한테 몇십개는 말해

ex. 남자들은 가슴 큰 여자들 좋아한다 통통한 여자 좋아한다 이소리는 200번 들은듯

다른 집들은 엄마가 좋은 조언 해주는데 어릴때부터 엄마를 가르치며 살아와서 개무시하게 된다

빨리 돈모아서 자취한다



 
   
익인1
토닥토닥 쓰니야 나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위로해주고 싶다
6일 전
익인2
어후 빨리 자취 하길 응원해
6일 전
익인3
쓰니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린거 같음 ..
6일 전
글쓴이
알바하는데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주소까지 절대 안알려줬는데 그새 알아서 알바하는데에 여섯번을 찾아오더라 엄마가 ㅎㅎ
6일 전
익인4
낳았다고 다 부모아니고 다 감사하지 않음
아니다 싶으면 도망가는 게 맞다

6일 전
익인5
스트레스 많겠다 빨리 탈출하길 응원할게
6일 전
익인6
어머니가 경계선지능이 아닐까.. 의심된다
6일 전
익인8
2...
6일 전
익인9
3 나 이생각하고 내려옴
6일 전
익인11
4
6일 전
익인7
엄마 정신과 상담 받으라 해본적 있어? 아니면 같이 정신과 가보던가 그게 먼저일꺼 같은데 저정도면..
6일 전
익인10
힘 내
6일 전
익인12
도망가자… 응원할게
6일 전
익인13
음 가능하다면 병원 한번 데려가보는 것도 좋을듯
6일 전
익인14
어우 쓰니가 고생이다..
6일 전
익인15
어우..ㅠㅜㅜ
6일 전
익인16
언뜻보면 쓰니가 조금 버릇없어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다 이해가 간다 ㅠㅠ 자취하자ㅏ

6일 전
익인17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6일 전
익인18
소용없어..
6일 전
익인18
쓰니 진짜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공감간다
나도 참다 참다 엄마한테 욕했어
내 감정을 몇십년동안 무시하고 비하하고 쌍욕하고 본인 감정만 중요하셨거든
근데 말이 안통하더라 애초에 말로 설명해도 이해를 못해
애초에 말로 통했으면 이렇게 됐을까 싶고

6일 전
익인18
솔직히 우리엄마는 정신병 있는데 본인이 병식이 없으니까 내가 본인 미친ㄴ 취급한다고 욕만 해 ㅋㅋ ㅠㅠ 병원 데려가는 것도 종일 감정노동에 시달려야하고 약 먹이기도 힘들어 싸가지 없는 ㄴ 십알ㄴ 소리 들으면서 살기 지친다
나도 학교 회사 자취방 이런 곳 연락 안받으면 찾아와서 연도 못끊겠음 ㅋㅋ

6일 전
익인19
어머니... 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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