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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초에 가능성이 없는 사이라는걸 알아서 그런지
아니면 체념해서 그런건지 바빠서 그런건지 포기를 한건지
아직 좋아하는거는 같은데 힘이 빠지네요 
이제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요
못봐도 덤덤해졌고 신경 쓰이는 것도 전보다 들해졌어요
전에는 온신경이 다 짝녀한테 가있었는데..
짝녀 보는 낙으로 회사 다니고 보면 힘이나고 그랬는데..
슬프고 속상하긴 한데 이렇게 잊어가나봐요 이렇게 내 짝사랑 끝나나봐 ㅠㅠㅠ
언제쯤 또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까요 그때는 짝사랑에서 안끝나고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가 여자를 이렇게나 좋아할 수도 있다는걸 알게해줘서 고마웠어요! 꼭 행복하세요.
좋아했던 순간들이랑 반했던 순간들은 마음속에 잘 간직해둘게요!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익인1
커뮤에 글쓰는거보면 그닥 바빠보이진 않은데
14시간 전
익인2
와... 이런 댓글 쓰는 이유가 뭐야..?
14시간 전
익인3
친구는 있고?
14시간 전
익인4
이제 못봐서 그런거야 아니면 보는데도 마음이 식은거야
14시간 전
익인5
쌤 저는 아직도 신경쓰여요. 궁금하고 보고싶어요
13시간 전
익인7
가능성이 왜없어요 계속 좋아한다고 몇번이나 말했잖아요.
6시간 전
익인8
혼자 울지말고 잘 지내. 보고싶으면 톡해. 달려가줄테니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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