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61l 1

제목은 일부러 자극적으로 썼어

방금 엄마랑 전두환 얘기나왔는데 두둔해서......... 내가 혼잣말로 심각하다 진짜 이랫다가 분위기 험악해졌거든

그니까 본인을 사이비 종교 믿는 사람 취급하냐면서 우는거야

정부 자활 사업참여할때도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살아가는거에 대해서 좀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고..?

지금 일 그만두고 집에서 유투브 보면서 극우 유투브 보면서 나라 수호하는 그런 ...... 거에 심취함..

(근데 엄마가 성격이 진짜 소극적이고 회피형이고 몸이 약한데 이제는 나이도 60 넘어서 할 수 있는게 없어)

방금도 나보고 자기 한심하게 생각하냐면서 나보고 뭐라함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익인1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시네... 일을 하실 생각은 있으신 거야? 구청이나 복지센터 같은 데에서 도움받을 순 없나...
6일 전
글쓴이
웅....... 한 몇개월만 더 쉬고 일하고 싶으시대 일은 하려고 하실거같아 다시 자활사업 같은거 ㅠ
6일 전
익인1
ㅠㅠ다음에 하실 때 옆에서 스트레스 받아하시면 자존감 메이커 해드려야 될 듯 일단 그렇게라도 사업 참여해서 돈을 버는 게 대단한 거라는 식으로...
6일 전
글쓴이
오케.................. 하...... 사는거 쉽지 않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익인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텐데 얘기들어줘서 고마워..ㅠ
6일 전
익인2
걍 유튜브 계정에 강아지, 고양이, 아기 유튜브 엄청 구독하고 좋아요 마구 눌러서 알고리즘 바꿔드리는 건 어때?
6일 전
익인4
222 엄마가 폰 다루는법 잘모르시면 가져가서 그런영상 좀 없애고 어른들이 좋아할 다른유형의 영상으로 바꿔 아예 없애진말고(그럼 따로 파서 찾아보실듯) 힐링되는걸루
6일 전
글쓴이
ㅠㅠ 티비로 엄마 계정 연결해서 트롯...? 이나 그런걸로 검색해서 좀 뜨게 해놔야겠당.. 고마우이 ,,,
6일 전
익인3
몸이 약하시니까 하루에 5분이라도 산책나가시면 좋겠다 우리 어머니 또래셔가지고 공감되고 마음아프다
6일 전
글쓴이
아 맞아 ..... !! ㅠㅠ 엄마 데리고 동네 산책이라도 매일 나가야겠다.....
6일 전
익인5
그런 유튜브 왜곡된 내용이 많다고 알려드리고 집에서 재밌게 볼만한 다른 영상들 찾아드리는게 좋을거 같음ㅜㅜ
6일 전
글쓴이
ㅠㅠㅠ 근데 평소에 엄마가 "내가 알고 있는게 진실이야." 이런식으로 반응하셔가지고,.... 티비보면 저거 다 거짓말이다 이럼.......
ㅋㅋ.ㅋ..... 최대한 노력해볼게 고마워 ㅠ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기준 이러면 인생 헛산거라고 생각됨187 9:3931881 3
일상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친구들 반응이 너무 서운해109 12:588798 0
일상딸이 고딩인데 엄마가 97임78 16:262839 0
BL웹툰 집착피폐공 맛있다...😋 70 6:503610 0
간단하게 타로 ! 69 13:17503 0
하.. 어떤거 무료신청 했는데 거기서 전화왔는데 12.31 11:06 18 0
익들아 너희는 연봉 통보야 협상이야11 12.31 11:06 61 0
사랑받는애들은 타고나는것같아 12.31 11:05 79 0
대전 혼자 여행하는 거면 어디 위주로 봐야 돼?2 12.31 11:05 55 0
혼자 국밥 조질까 김밥이나 먹으면서 산책할까 12.31 11:05 12 0
쌍수 1월 2일에하는데 어제 술 먹어버렸다…3 12.31 11:05 50 0
스벅 별 적립 나보다 많이 한 사람 나와봐라7 12.31 11:05 51 0
서울도 꼰대는 다 똑같군 3 12.31 11:05 23 0
티빙 어제까지 사용가능햇던건데 12.31 11:05 30 0
나 중중중중중중소에 취업한건데..11 12.31 11:04 132 0
하ㅏ 아는 동생이 맛집 가자하는데 돈이 없어4 12.31 11:04 56 0
이성 사랑방 사귀기 전에 섹드립 치는 남자 어케 생각해?9 12.31 11:04 275 0
짬짜면 먹을까 해물쟁반짜장 먹을까4 12.31 11:04 17 0
뭔가 20대 중후반 되니까 여행에 크게 관심이 없어짐..5 12.31 11:03 146 0
병원가서 뭐라 말해야 되지 12.31 11:03 28 0
외모지상주의가 우리나라만 그래? 다른 나라 안 그래?5 12.31 11:03 69 0
진짜.. 지갑 사기 애매하다 12.31 11:03 26 0
트젠이 여자화장실쓰는게 뭐가문제냐고한 이준석1 12.31 11:03 99 0
부고 소식이 이제서야 도나봐 4 12.31 11:03 1956 0
헤헿 연봉 올랐다2 12.31 11:03 4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