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미쳤다고 할거 같긴한데 우리는 진짜 기억 있는 유딩때부터 언니한테 쳐맞고 자람ㅋㅋ 심지어 남동생은 8살 차이임.. 걔는 유딩때 엄마한테 떼쓴다고 중딩이였던 언니한테 머리채 잡혀서 끌려다니고 밟혔던애임 엄마 아빠는 못본척ㅋㅋ 걸리면 그때만 뭐라하고 우리가 떼쓰고 말 안들으면 협박 카드로 쓰던게 언니임ㅋㅋ 오늘도 쪽갈비랑 해물찜 먹는데 우리보고 자꾸 뼈그릇 보기 싫으니까 치우라해서 남동생이 누나도 좀 해 한마디 했다고 숟가락으로 머리 퍽 내려침 분 안풀렸는지 자꾸 툭툭 치면서 좀 컸다고 개기냐고 시비걸어서(원래 하던 래파토리임ㅋㅋ 남동생이나 나는 그냥 자리 피하고) 가시방석이였는데 갑자기 남동생이 일어나서 주먹으로 얼굴 갈기고 그대로 넘어지니까 그냥 인정사정 없이 밟고 일어나면 또 뺨 후려치고 걍 난리남.. 니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해보라고 자기도 그럼 어렸을때부터 당한거 전부 신고해서 니도 아동학대로 쳐넣을거라고 엄마아빠도 말리는데 엄마아빠한테도 소리지르고 그런말 할 자격있냐 그러고 자기 자취방 가버림.. 내 카톡은 받아서 연락중인데 누나도 그냥 저 인간들(가족들)이랑 연 끊고 자기랑 살제 ㅋㅋㅋ 그냥 나는 터질게 터진거 같아서 후련한데 너무 무력한 상태.. 기분이 묘해 나도 한대 때릴걸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