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익들도 주변에서 이런 비슷한 사례 본 적 있어?

이런 글 볼때마다 진짤지 주작일지 너무 궁금해...

나는 살면서 이런 케이스 듣도보도 못했고

저 정도로 예쁜 사람 본 적도 거의 없어서

나도 여잔데도 갤러리에 예쁜 여자 사진 몇천장은 있어서

남자들이 예쁜 여자에 환장한다는건 너무 잘알아ㅋㅋㅋㅋ

근데 저런 케이스를 실제로 한번도 못봐서? 글 올림

그리고 항상 보면 안 믿기는게 시댁에서 엄청 예쁨 받는대

가난하고 무능력한데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뻐하고 그런 시부모가 진짜 있어?

[익인1]

고졸은 아니구 전문대졸하구 네일샵 차렸다가 결혼한애는 있음 아예 무능력한데 결혼한 케이스는 못봄

[글쓴이]

오 진짜 있구나

[익인2]

얼굴 예쁘면 그냥 모든게 다 "예쁘니까"로 귀결되서 저렇게들 생각하는거임ㅋㅋㅋㅋ 실제로 진짜 내 모든거 다 걸고 맹세하는데 내가 아는 사람은 흙수저에 머리도 나빴는데 어영부영 취직한 회사에서 남자가 좋다고 따라다녀서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서울 30평대 아파트 주시고 되게 잘해주시는 사람도 있고. 얼굴 예쁘고 못생기고 떠나서 시집 되게 잘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 꼭 예뻐서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 자기 팔자 나름임

[글쓴이]

맞아 나 아는 사람도 예쁜거랑 거리 먼데 남자복 좋더라

[익인2]

다 자기 생긴대로 사는거야(생긴게 얼굴이란 뜻 아님) 그리고 짱예도 아닌데 평범한 사람이 자꾸 얼굴에만 신경쓰고 얼굴때문에 자존감 낮아하고 그러는거 남자들이 봤을때 되게 매력없는 포인트임.. 연예인 할것도 아닌데 얼굴 좀 안예쁘면 어떄. 실제로 사회를 나가든 누구를 만나든 잘 보면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계속 뭘해도 얼굴 이유로 들고 상대적으로 거기에 자유로운 사람들은 기승전결 얼굴 로 끝나지가 않아... 어떤 사람이 될지는 스스로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