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연애할 루트가 없다

소개팅 -> 소개팅 주선해줄 친구가 없음

직장 ->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여초 직장임

모임 -> 운동쪽은 동물의 왕국이라 탈퇴, 취미쪽은 알고보니 사이비, 다단계 드글드글이라 탈퇴

걍 혼자 살란다..

[익인1]

나도 초등학교때 이후로 환경이 죄다 여자밖에 없음

[글쓴이]

난 남녀공학인데도 내 주변에 여자밖에 없음ㅋㅋ 근데 내 여자도 이제 점점 없어져간드아

[익인1]

난 심지어 직업도 여초 직업 가질 것 같음ㅋㅋㅋㅋㅋ

[글쓴이]

엌ㅋㅋㅋ 동지잖아? 서로 힘내보자고

[익인1]

ㅋㅋㅋㅋㅋㅋ아 어떻게든 되겠지 ~

[익인2]

여초에서 직장동료한테 소개팅해달라하셈

[글쓴이]

그분 나랑 10살 이상 차이나서 안됨
그분 또래랑 어케 소개팅함

[익인2]

아 최소 10살이상ㅋㅋㅋㅠ 조카의 지인 이래야되겠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웃픈 현실

[익인3]

자연스런 만남을 추구해야지 뭐ㅋㅋㅋㅋ

[글쓴이]

그래서 이미 그러고있음ㅋㅠㅠ 강제적 자만추

[익인3]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냅킨 쪽지라도 줘봐바ㅋㅋㅋ

[글쓴이]

제발 생기면 좋겠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심지어 내 인생에 마음에 드는 남자도 없었음
나 무성애자인가..

[익인4]

헐 나같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