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인 에타를 봤는데
쓴 글이 되게 많더라고.? 그래서 읽어보니까
일단 그 얘기 속 주인공이 나는 맞아
근데 아직 그정도로 많이 사귀지도 않았고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많이 사겼고 결혼할 사이다 라는 식으로 고민을 올렸더라고? (결혼할 나이도 아니고 어림)
그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글에선 내스타일도 아니고 썸타다가 헤어질뻔 하다가 잘 만나고 있는데 후회할 뻔 했다 요런식으로 글을 썼더라고 (그 전 글에선 보자마자 종 울리고 완전 자기 스타일이였다고 적었어)
나한테 내 애인이 내 스타일이 아니거든 약간 내 심정 대변해서 적어본건가?
다양하게 글 읽어보니까 나 맞긴해 근데 거짓말들을 왜 넣어서 쓰는거지?
이런 짓을 대체 왜 하는거지?
그리고 나 욕 쓴 적도 없는데 여자들 욕 많이 쓰냐고 어쩌다 애인 폰 봤는데 욕 있길래 당황스러웠다 진짜 쓰냐 이런글도 올리더라고...
얘가 바람피는 건 절대 아님
근데 대체 뭘까 자아가 분리된걸까
쎄해? 이상한 거 같아? 착하긴해
다들 의견 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