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따티 가장 나는 건

목소리 높낮이 조절 못하는 거 같음 우물쭈물 조용하다가 관심 분야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얘기할 때만 목소리 확확 튀는 거

[익인1]

와 이거 난데

[익인2]

나두ㅋㅋㅋㅋ

[익인3]

와 이거 난데

[익인4]

컼ㅋㅋㅋ 상상이 되니까 웃기네

[익인5]

그 정도는 진짜 귀여운디

[익인6]

그게 왜 찐따야?? 좋아하는거엔 들떠서 톤이 업될 수 있지…

[익인12]

22 걍 좋아하는거 나와서 신났구나 하고 보면 되지 왜그럼.. 이런거 분석하는게 더 찐같음

[익인6]

ㄹㅇ ㅣ이런글 적는거 자체가 자기 진짜라는거 소개하는 것 같음

[익인50]

22

[익인41]

이걸 이해 못한다고?

[익인7]

귀여운뎅

[익인8]

귀여운데? 찐따는 그런것보단 음침함 혼자 딴소리하고 동떨어지는 행동하는데 그게 남들눈에 왜 이상한지조차 모르니까

[익인9]

뜨끔

[익인10]

ㄴㄴ그정도는 귀야움 진짜 찐은 목소리랑 발성부터 달라 소리가 앞으로 안나가고 안으로 먹힘

[익인11]

귀여운데ㅋㅋ 그거보고 저렇게 생각하는게 더 찐따같음

[익인13]

그것보단 그.. 먹는 발음있음
그 사내뷰공업 한솔이같은 말퉄ㅋㅋㅠㅠㅠㅠ

[익인14]

저건 그냥 낯가리는거 아닌가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는 너가 더 찐따같애...

[익인15]

그만해 찐따통온다 ㅜㅜ

[익인16]

그게 찐따면 세상의 반 이상이 찐따 아님?

[익인38]

22

[익인17]

발성이 제일 중요하긴해

[익인18]

아씨ㅋㅋㅋㄱㅋㅋ겁나웃겨

[익인19]

계속 우물쭈물하는게 더 이상한데

[익인20]

이건 걍 오타쿠 아님!?

[익인21]

나닼ㅋㅋㅋㅋㅋㅋㅋ

[익인22]

당연한거 아니냥

[익인23]

하하하하하라ㅏ나야

[익인24]

나 불렀니?

[익인25]

다들 자기라고 하는거만 봐도 당연한거 아니냐? 자기 분야고 감정이 있는데 좋아하면 글치 ㅋㅋ
쓴이가 누구랑 대화 못해본 애 같은대....

[익인26]

ㅋㅋㅋㅋㅋㅋ먼가 글이웃기다 본문은 대부분 그럴거같은뎅

[익인27]

찔린다 ㅋㅋㅋㅋㅋ

[익인2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다 안그래도 이거 고치려고 늘 평정심 잃지않고 차분하게 말할려고 하는데
막 친한 사람 앞에선 텐션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는듯..

[익인29]

이거 그냥 오타쿠들이 그래... 그게 내 얘기긴 한데...

[익인30]

아 나잖아 ㅋㅋㅋㅋㅋㅋ ㅠ 찐따 맞음

[익인31]

나야나야나야나야나

[익인32]

걍 내향인이면 다 그런거아님?

[익인34]

진짜 먼지알겠닼ㅋㅋㅋㅋㅋ

[익인36]

좋아하는 이야기 할때 목소리 안커지는 사람이 더 드물지 않음?

[익인39]

그런거랑 느낌이 달라

[익인37]

난데ㅠㅠ

[익인40]

아 나다……고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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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22

[익인44]

적당히 커지면 괜찮지 문제는 과하게 커짐 분위기도 못 읽고 자기 세상에 빠진거 같은 느낌 때문에 찐특이라고 말 나오는거 아닌가??

[익인46]

이걸 이해못하면 찐따 못 만나본거임.. 단순 오타쿠 단순 내향적 아니다..^^

[익인47]

이게 뭐냐면 보통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그런거 말고 원래 모두가 자기 관심분야 나오면 목소리커지고 들뜨는건 모두가 다 그런거지
근데 특유의 그 다른느낌이 나는 사람들이 있음
뭐라 말로 표현을못하겠는데 그냥 앞뒤 안보고 주위 조금도 신경안쓰고 그냥 바로 냅다 들이박아버린다고 해야하나

[익인48]

난 일할때 그러는 사람 있으면 찐따같고 사회 생활 안해본 티 나서 솔직히 같잖게봄..ㅎㅎㅎ겉으로 티는 안내는데 저게 과해지는순간 진짜 강약약강 오져보임 친구 한두명 있다고 갑자기 쎈척 한다던가 남들한테 피해줄 정도로 목소리 커진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8]

단순히 내향적이거나 낯가림 때문에,그 분야에 관심 있어서 재밌어서 생기 도는거랑 친구 무리 좀 생겼다고 깝1치는 애들이랑 느낌이 확실히 다름 ㅎㅎ 팀에서 사람따라 말투 확확 바뀌고 사적인 감정 너무 티내고 차별하면 난 가만히 못있음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한테 별 같잖은걸로 텃세 부리면 내가 대신 뭐라함ㅎㅎ나한텐 또 어버버 거림

[익인49]

난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막화내고 상사 앞에선 죽은쥐마냥 가만히있던 사람보고 진짜 .... 찐이구나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