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오픈런했는데

소아과는 문을 닫고 .... 남은 소아과로 몰리는데 똑딱까지하니 치열하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시 오픈하자마자 접수했는데도 20번대였고 한시간만에 잡수 마감이더라 .....

신도시는 더 힘들겠찌 ....... 내년에 이사 예정인데 병원들 미리 알아놔야겠어 .....

[익인1]

와…근데 저거 진자 아침에만 저런 건가?? 나 2시쯤 역세권 소아과 갔을 땐 ㄹㅇ 아무도 없고 텅텅 비었더라고..

[글쓴이]

평일 2시는 애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가니까 좀 덜함 어린이집 가기전 병원 들렀다가는 아침이랑 하원후가 진짜 미쳐 ..... 또 토요일 오픈하는 병원이라 더 그런것 같긴한데 애들이 주말이라고 안아프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주말에는 땡하자마자 똑딱했는데 광탈 한적도 많움 ㅠㅠ 물론 잘하는 의사 선생님이여서 그렇지만 잘못하는 곳 가면 애만 잡구 계속 아프니까 ㅠㅠ

[글쓴이]

이쪽에 입원실까지 있는 인기있는 병원은 새벽에도 줄 몇명서있냐고 맘카페에 글 맨날 올라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똑딱이 편하긴해 .... 아픈애 데리고 병원에서 계속 대기하는것도 애가 힘드니까 근데 일단 접수 자체가 너무 힘들어 😭😭😭

[익인2]

맞아ㅠ 접수 넘 힘듦 ㅠ 똑딱 안하는 병원은 가기전에 전화해서 대기 많냐 물어보고 가서 현장접수 하고 근처 카페에서 애랑 놀다 와야함.. ㅠㅠㅋㅋㅋ지금 독감 시즌이던데 애들아 제발 아푸지말자 ㅠㅠ

[익인3]

나도 몇 번 오픈런 해봤는데 동네 소아과 말고 유명 소아과는 더 사람 몰려서 접수가 더 힘든듯ㅠㅠㅠ아기 데리고 7시에도 가봤다🥲

[글쓴이]

왜 꼭 새벽에 ... 주말에 아플까 애들은 🥲

[익인4]

우리 애도 지금 열남 ㅠㅠ
난 아예 큰 병원이나 이비인후과 내과 둘러보고 제일 사람없은곳르로 감 ㅠㅠ

[글쓴이]

우리동네 내과는 만3세 이상부터 받아주더라 ...... ㅎ

[익인5]

우리 로컬 소아과는 아무도 없던데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글쓴이]

우리도 없눈 병원있는데 거기 이주 다녀도 그대로라 ... 결국 잘하는 병원으로 다시 대기한다 🥲

[익인6]

나도 오늘 아침에 병원갔다가 엄청 기다렸어ㅠㅠㅠ

[글쓴이]

애가 복통으로 음식 물 다 거부라 탈수올까봐 기다려도 병원가자 !!! 해서 오픈런으로 달려갔따 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꼭 소아과를 가야돼..? 이비인후과 같은데 그냥 가면 안되는건가..? 진짜 몰라서 물어봐

[글쓴이]

감기가 아니라 복통이라 .... 그냥 감기면 이비인후과로 가기도해 ! 근데 보통 소아과보다 약이쎄서 일부러 안가는 부모님도 있어 !

[익인7]

아항.. 역시 아가는 어렵다ㅠㅠ

[익인8]

애들이 어른보다 같은 증상이어도 해당되는 질병들이 많아서 소아는 소아과가는게 맞아
약 농도 조절에 민감한 나이이기도 하고

[익인8]

저기 혹시 부천이니

[글쓴이]

인천이효 🙌🏻

[익인8]

인천이구나 ㅠ
나도 인천에서 부천으로 이사가서 뭔
상황인지 잘 알아..
인천 부천이 유독 심하더라 ㅠ

[글쓴이]

송도 병원 새벽 4시에도 줄서는거보고 진짜 식겁했어 .......

[익인8]

부천은 전날에 텐트치고 숙박해 🥲

[익인9]

근데 이게 또 인기있는 곳이 계속 인기있는거라... 막상 사람 덜 한 다른 곳 가려고하면 대기하던 곳이 더 잘맞아서 안가게되는듯

[글쓴이]

맞아 ..... 어린이집 근처에 급한데로 갔는데 일이주를 약 먹어도 그대로라 결국 다니던데로 가서 그냥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대박 여기만 그런거 아니구나 오늘 원래 가는병원 시간되자마자 똑딱 했는데 안돼서 전화하니까 현장접수가 80명이라 똑딱 안열었대ㅜㅜ

[글쓴이]

영유아검진도 똑딱 들이면서 전화나 현장에서 예약 안잡아줘서 검진 예약 오픈도 알람 맞춰서 예약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소아과 아닌 다른 병원들도 퇴근시간 이후에 당연히 사람 더 몰리고 입소문따라 인기있는 병원 아닌 병원 갈리는건 비슷할텐데 왜 소아과만 유난히 이렇게 줄서서 갈까?? 소아과도 몰리는 시간외에는 널럴한건 알고있음

[글쓴이]

애들은 증상을 정확히 설명 못하고 그걸 집에사 케어하는 부모님은 잘한다는 병원이 있으면 거길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 ...? 약을 먹고 차도가 있는지도 부모가 옆에서 계속 밤새가며 체크해야 아는거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