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날 그만큼 좋아해서 라는 이유로 나한테 서운함을 많이 토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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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야.. 좋아하니깐 서운함도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정말 서운하게 할 만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야ㅜㅜ 애인이 하나하나 다 너무 많이 서운해하고 

불같은 애인 연애방식에 못 미치니깐 서운한게 많나봐

이해해주려해도 이해가 안 갈때도 많고 매번 사과도 하면서 풀어주길 원해..  이런 연애 하는 둥이들 있니 

내가 그렇게 계속 미안해야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점점 풀어주고 싶지도 않고 너무 피곤해 권태기인걸까 

만난지는 3-4달 됐고 그동안 정말 많이 싸우기도 했어

[익인1]

인과관계가 잘못됐다고 얘기해 좋아한다고 서운해할 이유가 안 되잖아ㅋㅋ

[글쓴이]

그치?ㅜ 좋아하다보니 작은 거에도 서운할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만큼 나한테 바라는 것도 많으니..

오히려 본인 마음만 생각하나 생각도 들어

[익인2]

나도 쓰니 애인같은 스탈이여서 애인 지치게 많이 했었어ㅠ 그거 자기가 알고 깨달아야 함 난 차이고 재회하거 많이 고쳐졌어

[글쓴이]

혹시 애인이 뭐라했었어? ㅜㅜ 스스로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ㅜ

[익인2]

헤어져보니까 소중한줄 알고 내가 얼마나 애인맘을 이해못해줬는지 알게되더라 그거 자기의지 없이는 못변해ㅜ 시간가지거나 헤어지는것 같이 큰 충격받고 자기잘못 깨달아야 알게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