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친했음
성인되고 간간히 연락하다 끊긴지 오래됨
그러다 20대 중후반쯤에 갑자기 연락 와서 한번 밥 먹자길래 나감
나갔는데 갑자기 결혼한다 시전(미리 언질x)...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참석했음 축의도 함
근데 그 이후로 와줘서 고맙다는 연락이나 자잘한 연락 조차 안함
그게 4년쯤 넘었나 그런데 내가 내년에 결혼하거든
몇달전에 한번 디엠와서 짧게 연락 하긴 했었음
너네 같으면 결혼식에 부름?
받을거 받자는 심정으로 부를까 아님 걍 이대로 손절할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