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자식들한텐 최대한 다 해주고 누구보다 사랑 많이 줘서
정말 행복한 어린시절 보내면서 자랐는데
20대 중반부터 부모님 아프시고 한 분은 소통조차 안 될 정도가 되셨어
보면 너무 속상해서 눈물밖에 안 나오고 말 그대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 뿐이야
넘 화목하고 즐겁고 따뜻했던 그 때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