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93 아는 동생 98인데 5살 차이밖에 안 나고 알고 지낸 지 3년 다 돼가
처음엔 서로 높임말 쓰다가 아는 동생이 말 놓으래서 내가 말 놓음
걔는 계속 높임말 써서 내가 부담스러우니까 그냥 반말해도 된다고 함
근데 나한테 몇 번 반말하다가 다시 높임말 쓰더라
5살 차이가 그리 많이 나나 싶은 생각도 들고 ...
나랑 11살 차이 나는 아는 동생도 편하게 말 놓고 친하게 지내고 그러거든
5살 차이나는 98인 그 애는 내가 좀 어려운가?🤔🤔
그렇다고 얘기하다 보면 그 애가 눈 반짝이며 내 얘기도 잘 들어주고 괜찮은 거 같던데..
참고로 나랑 98인 그 동생이랑 둘 다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