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유학 엄청 가고 싶었거든
근데 그럴 여건이 안됐기 때문에 국내 대학 다니고 있어
동생이 삼수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도피성유학가지만
유럽권이고 얘도 실력은 좋아서 잘만 하면 붙을 가능성 높다네 내년에 해외로 가서 단기적으로 살아보기도 하고
난 동생이 너무 잘됐으면 좋겠고 거기서 좋게 성공하길 빌지만 한편으로는 동생보다 더 유학을 원했던 내가 국내에서밖에 공부를 못한다는게 좀 아쉽다
그래서 요즘은 좀 우울해
그래도 국내에서 잘 해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