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느낀게 나 살찌고 평범에도 안꼈을때 여자고 남자고

말 잘 안걸어줬거든..?

질문도 딱히 안하고 눈마주치면 그냥 모르는척하던데

이번 알바는 애들이 좋은애들인건지 내가 좀 바껴서 그런건지

눈 마주치면 인사해주고 말도 먼저 걸어주고 ..

질문도 계속 해주는데 내가 너무 과하게생각했나ㅠㅠ?

[익인1]

지금은 살 뺀 상태라는고야??

[글쓴이]

응응 지금은 살도 15키로 빼고 쌍수했으

[익인1]

외모차이에서 오는 사람들 반응이 다른 건 맞는 거 같음 왜냐하면 나도 느껴봄
와 15키로 대박 대단하넹

[글쓴이]

어쩌다보니 살이 쭉쭉 빠졌네..
쌍수하고나서 자연스럽게 잘됐는데 그 이후로 관심갖는 사람들 생기고하니까 신기하면서도 이렇게까지 달라지나싶어..
인스타에 셀카올리면 옛날에는 좋아요 안눌렸는데 요즘은 좋아요도 많이 눌리고 애들이 이쁘다고 많이 답장오기도하면서 요번에는 동네에서 남자분이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기도하고..적응안되더라..근데 좀 슬프기도한게 그전의 얼굴인 나도 매력있다생각했는데 태도가 이렇게 바뀔정도인가,,,좋으면서도 속상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