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살 넘어서 치매라도 걸리면 어떡하나 생각하니까 무서움..
아니 차라리 몸이 아프면 내 의지로 내가 모은 돈 가지고 요양병원이라도 들어가서 여생 살면 되자너
근데 치매에 걸리면 내가 치매인걸 부정하는게 증상인데 가족이 없으니 조기발견해줄 사람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짐
가족이랑 같이 살면서 대화를 많이 해야 치매걸릴 확률이 적어진다고 하는데..
나중되면 1인 가구 많아져서 노인들끼리 같이 실버타운 같은게 더 발전하려나..?ㅠㅠ
당장 젊을 땐 걱정 없는데 요즘 노후 걱정이 너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