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인데 헤어지는 방법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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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있게 헤어지는 법

상대가 납득이 가게 헤어지는 법

불편하고 상처주기 싫고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항상 거짓이유로 통보하기만 했거든.. 

고치고 싶어ㅠ

[익인1]

왜 헤어지고 싶은데?

[익인1]

회피형이라는게 갈등해결 못해서 늘 다퉈가지고 그 이유때문에 헤어지는게 태반인데.
회피만 했는데 어떤 이유든 납득 안될 걸?

[익인2]

헤어지고싶은 이유가 있을거잖아?

[익인3]

만나서 어떤 이유로 헤어지고 싶은지 말해

[익인4]

만나서 이유말하믄대

[익인5]

아니 이게 납득하고 자시고가 있나 본인이 마음에 안들었던거 하나하나 다 말하면 되는거 아니야?

[익인1]

뭐 쓰니가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회피형이라는게 마음에 안들었던 걸 얘기하더라도 기회조차 주지않고 서로 바뀌려는 노력 자체를 안하는데
맘에 안든점만 얘기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나쁜 사람으로 인식 할 수 있지

[글쓴이]

맞아 헤어지고 싶은 면들이 보이면 고치길 바라기보다는 마음이 점점 식는데 그걸 티를 못내겠어…

[익인1]

쓰나 내 말이 와닿지는 모르겠는데
이 세상에 운명이라는 건 없고
설령 있더라도 자기가 만드는거야.
세상에 어떤 사람이든 나랑 맞는 사람은 없어.
10번 잘해도 1번 못해서 그게
헤어짐의 구실로 잡혀서 헤어지고
싶을 수도 있을걸?
좀 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자.
이기적이면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익인1]

상대방 더 이상 만날 마음 없으면 그냥 거짓통보해서 상황이별해. 그게 낫겠다.

[익인7]

22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갑자기 와다다다 서운했던거 마음에 안들었던거 언급하며 헤어진다하면 걍 벙찜

[익인6]

끝까지좋은사람인척 회피하지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봐

[익인8]

회피형한테 이별통보 당해서 아는데 우선 너가 시간을 갖는게 맞는지 이별이 맞는지 다시 잘 생각해보고 왜 이별을 생각하게 됐는지 차분히 말을해 아니면 뭐가 됐더라도 상대는 통보로 받아들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