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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8l
그게 유럽이나 미국 아니고
가까운(=우리랑 그나마 비슷한) 중국 일본 같은 곳도 
마찬가지여?


 
익인1
현지 사람들이랑 이것저것 대화도 하고 가벼운 교류라도 해야 시야가 넓어지는거지 난 그냥 여행만 간다고 넓어지는거 같진 않던데
어제
글쓴이
맞는 말이긴 하다..
어제
익인2
일본은 한국하고 비슷해서 그닥,,, 멀어질수록 시야가 트이긴해 뭐랄까 저렇게 사는것도 행복이구나 이런느낌?? 이민 생각있으면 여행가보는건추천해 기질이 맞는 나라 안맞는 나라가 있어
어제
글쓴이
기질이 맞는 나라 신기하다.. 익은 혹시 어디가 왜 맞았는지 알려줄 수 있어? 궁금해서,,
어제
익인2
난 일본은 별로안맞았어…한국인여자가사는건 개비추임(근데 일본도 도시마자 조금씩 또 달라… 일본본토랑 다른 역사인 오키나와는 잘맞음!) 동남아…?나 괌처럼 따듯한 나라가 장맞던데 그 중에서도 태국 잘맞았어 ..!

유럽은 프랑스는 안맞았거 이태리 남부 잘맞았어 …! 날씨라던지 그 나라 사람들 성향이나 인프라 등등이 다 달라서,,, 이건 ㄹㅇ 개취고 친구들마다 다달라 내친구는 베트남만 엄청가고
누구는 유럽 어디어디 좋았다던데 난 날씨때매 안맞더라,,, 음식도 ㅂㄹ…지중해쪽은 사람들 성향도 밝고 ㄱㅊ은데 다른곳은 우울증올거같아 ㅠ,,,우중충란나라는 사람들도 날씨같아 ㅋㅋ

어제
익인3
새로운 환경에 떨어지면 보고 느끼는게 많으니까? 근처 나라는 그런게 덜할거고 미국이나 유럽은 생활 환경이 많이 다르니까 그럴수도 있는건데 그냥 우와 관광지~ 휴양~ 이런 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은 덜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제
글쓴이
이해가 쏙쏙 됨...
어제
익인3
그리고 고생도 조금 해야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것도 생기고 그 나라의 문화나 그 나라 사람들도 보이고 그래
마냥 누구 따라다니고 그런 여행은 즐겁긴 하지만 쓰니 제목같은걸 느끼기엔 좀 어려워잉

어제
익인4
여행이란 개념 자체가 견문 넓히는 건 절대 아님.
여럿보다는 혼자
단거리보다는 장거리
도장깨기처럼 관광지만 슥 훑는 것보다는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
개인적으로 난 위 세 가지가 여행에서 가치를 최대한으로 얻을 수 있는 기본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사견이라 사바사일 수 있음 주의..

어제
글쓴이
댓글 고마워... 나도 저 세 조건 다 동의함.. 특히 여럿보단 혼자..
어제
익인4
ㅁㅈ 같이 가면 아무래도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무리랑만 이뤄지잖아. 새로운 곳에서의 소통은 새로운 경험의 양과 비례한다고 생각해...
같이 간 친구들이랑만 다니면 길 가다 앞사람이 막거나 부딪혔을 때 익스큐즈미, 커밍쓰루, 노프라블럼 하는 경험도 확실히 적어짐. 우리끼리 다니니까 우리끼리 하던 관습적인 것들에서 못 벗어나.
이런 작은 것들이 쌓여서 경험이라고 할 만한 뭔가가 생기는 것 같아. 난 실제로 뉴욕, 런던 다녀오고나서 기본 에티켓 최대한 실천하는 사람으로 바뀌기도 했어.

어제
익인5
자유로운 나라,보수적인 나라 등등 다녀보면서 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어떤 공간에 가서 영감을 얻는다든가... 개인별로 엄청 다를듯
어제
글쓴이
댓글 고마워!
어제
익인6
난 어디든지 혼자 다니니까 확실히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어 혼자라 사색할 시간도 많구 현지인이랑 얘기도 많이 하게 되거든
어제
익인6
부모님/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그냥 관광... 느낌
어제
익인7
ㅇㅇ 사실 해외 만이 아니라 국내 다른 지역가서도 자기만의 세계관 넓힐 수 있다고 봄
어제
익인8
내가 생각하는 여행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 문화 차이로 오는 재미나 깨달음도 있는데
특히 혼자 해외로 여행 다니다보면 인생에서 어떤 것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아
말도 잘 안통하는 곳에서 쉽게는 숙소 예약이나 크게는 핸드폰 여권 분실같은 긴급한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디 쉽게 도움받을 곳이 없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생기면
그때 반드시 스스로 해야 하니까 일단 하다보면 어떻게 해결되긴 된단 말이지.. 이런 경험이 쌓이면 멘탈도 단단해지고 생활력 같은 게 키워지는 것 같아

어제
익인9
난 여행가서 외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한국인 만나서 시야가 넓어진 케이스인디
유럽여행가서 넓어졌어! 그전에는 여행가도 친구나 가족이랑 가서 몰랐는데 혼자서 유럽 여행하면서 사람들 다양하게 만나고 한인 민박도 가면서 외국어 중요성도 느끼고 다양한 방식의 직업 루트도 배웠음 어딜 가냐 이거보다 혼자서 어딜 가는지 누굴 만나는지가 더 중요한거같아!

어제
익인9
지금도 언어 공부 많이하고 있고 외국인 만나도 자신감도 더 생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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