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지인중에 좀 못된 사람 본적있는사람...?

뭐라해야하지 겉으로는 착해보이고 친절해보이는데 속으로 질투하고 자기중심적인게 티나는 사람 있는거같아... 얼핏얼핏 말하는거나 행동에 티가나

[익인1]

많음

[익인2]

착한첟이라도 하네 인간들 대부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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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2

[익인4]

기분파들 개많음.. 자기도 아는데 못고치더라ㅋㅋ 싫어하든지 말든지 자기는 내키는대로 할거래;

[익인5]

난데

[익인5]

보통은 잘 모르고 아주 친한 친구들만 앎 근데 내가 봐도 너무 별로인것 같고 친한 친구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 싶어서 그냥 친구를 없앰

[익인6]

그거 나같은데 겉으로 착한척 많이하고 화장도 청순하게함 성격땜에 욕먹을거알아서 일부러 겉은 그렇게하는거임
근데 티는어쩔수없이나드라 나보다철저한애들은 안내겟지만ㅋㅋㅋ 그래서 첫인상에비해 나랑 알고지낸애들중에 나 만만하게보는애들,욕하는애들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걸리면 위험할거아나봐..ㅎ

[익인10]

뭐야..ㅋㅋ

[익인6]

걍 자기객관화잘됐는데 나같은애들 겉모습 알려주는거임

[익인10]

막줄이웃겨서..

[익인6]

신경쓰지마~ ㅋㅋ

[익인7]

그런사람 많지않나 대부분 티를 안내서 그렇지

[익인8]

바로생각난다 치떨려서 손절함 근데 진짜 이쁘고 청순했는데 친해지고나니까 ㄹㅇ 친구가없더라 왜그럴까했는데 납득하고 손절엔딩

[익인18]

22 와 공감 친구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친구 없는 애들은 걸러야돼 ㅜ 20후반인데 알고 지내는 지인들이 회사에서 만난 사람 20대 중반에 만난 지인... 왜 그전 인연들이 떠나갔는지 알겠음

[익인16]

맞아 진짜 학창시절 친한 친구 없는 사람은 보통 정상적이지 않음 뭔가 못 됨 예민하고 이기적인 구석이 있는 거임

[익인18]

내가 느낀바로는 주변인들을 다 무언가의 수단으로 여김.. 그때그때 니즈에 맞게 주변인을 충당하려는 느낌이 강해서 인연을 오래 유지해본적이 없는 느낌 주변인들이 알아서 떠나간것도 있겠지만
처음엔 동정했다가 지금은 소름끼침

[익인16]

나도 그런 애 아는데 못됐다는 생각 들기보다는 그냥 사람 이용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거의 손절함 연락 없다가 지 필요할 때만 찾음

[익인9]

자기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더라ㅋ 남들눈에는 다 보임

[익인11]

착한척이라도해야사회생활하니깐

[익인12]

그런 회사 사람이랑 일하는데 죽을 맛임

[익인13]

뒷담이 일상이면서 인사만 밝게하는애 봤는데 사회생활 잘한다고 생각하길래 흐린눈해..움 사회에 나오니까 보여도 모르는척 하는건데 그걸 모르는 것 같더라

[익인14]

나같다 그래도 뭐 겉으로 착한 척이라도 해야지ㅠ

[익인15]

한명 있었는데 연 끊음

[익인15]

진짜 가식덩어리였지..
보는 내가 진짜 숨막혔어

[익인16]

자기중심적인 건 어떤 때 느끼는데?

[익인17]

나잔아...

[익인16]

너한테만 못된 거임 아니면 모두한테 못된 거임? 너 혼자 하는 생각이면 그냥 널 싫어하는 걸 수도

[익인16]

이건 양쪽 입장 들어봐야됨 글쓰니가 좋은 사람이면 상대가 못된 걸 수도 있는데 아니면 상대가 그냥 글쓰니 싫어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과거를 돌아봐봐 네가 잘못한 게 있나 없나.. 널 질투할 만한 요소가 정말 있는지 아님 너만의 착각인지

[글쓴이]

ㅋㅋㅋㅋ갑자기 양쪽입장이 왜나와.. 본문에 날 질투한다 이런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핀트를 잘못잡은듯 갑분훈계 당황스럽네

[익인16]

아 그러네 난 너를 질투한다는줄 쏘리쏘리

[익인19]

대학생때까지는 봤오 근데 회사에서는 좀 걸러서 들어오니까 or 본래성격 숨기니까 그런사람 못봄

[익인20]

나 행복역치가 낮아서 딱히 질투는 안심한데 완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임 효율 완전따짐

[익인21]

고딩땐있었는데성인되고나선 정말 다들 너무 착함 .

[익인22]

나 최근에 그런 사람 손절함ㅎㅎ

[익인23]

많아 친해지니까 더 드러내더라 질려서 손절했음

[익인24]

딱 두명봤는데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손절했어

[익인25]

그냥 못된 애들은 너무 많고 모두에게 성격 좋다고 인정 받아서 평판 좋은 애들 중에 2명이 좀 쎄함…

[익인25]

한명은 평생 사귄 남친 2명이 다 얘 절친 전남친이었고 전에 자기 엄마랑 싸울때 집에 책장을 엎었다고 사진 보내줘서 좀 뭐지 싶었고

[익인25]

또 다른 한명은 갑자기 어떤 포인트에서 음..?싶은 말을 해 농담이 아니라 사람 긁거나 무시하는 말들

[익인26]

헐 나 지금 그런 사람 손절 못하고 있는데 다들 손절하네.. 정신차려짐

[익인27]

난데 나도 알아서 정신병 걸릴거 같음

[익인28]

사람 대부분 저런 모습이 있는데 뒤에서 하는 말의 수위가 쓰는 워딩 자체가 진짜 강하다 이런 애는 본 적 있음 강약약강도 아니고 그냥 자기 기분따라 그러더라고 근데 내가 본 경우는 친한 사람 아니면 진짜 티가 하나도 안 났어 친한 사람만 남았을 때만 티내서 ㅋㅋ..

[익인29]

평소엔 멀쩡한데 지보다 남이 쪼끔이라도 잘난거 생기면 바로 눈빛 달라지는애 있음

[익인30]

내친구...ㅋㅋ

[익인31]

그런 애들이 정치질 진짜 잘함 우리과에 자기가 맘에 안 드는애 돌아가며 은따 시키는 애 있었는데 지 친구, 좋아하는 선후배한텐 이미지 엄청 좋아ㅋㅋ 토나옴

[익인32]

진짜 심한 사람있었는데 결국 나한테 나 떠넘기면서 피코하길래 상처 개많이 받고 손절함

[익인18]

와.... 피코하는거 국룰인가봐 미친줄

[익인33]

겉은 상냥한데 뒤에서 입싸고 소문과장하고 그런거 즐기는 애들 말하는건가 …? ㅋㅋ 지 필요한 사람한텐 또 엄청 잘하고,,,약해보이면 은근 꼽주고

[익인34]

평소에 잘 숨겨도 피곤하거나 예민한 날 잘 걸리는듯ㅋㅋㅋ

[익인35]

친화력 좋고 밝은 애가 있었는데 가끔씩 소외당하는 애들한테 눈치 없는 척하면서 상처주는 말 하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질투하는 친구들 책상에 욕설 쓰고 다닌 범인으로 밝혀져서 자퇴함.

[익인36]

요즘 2030 여자들 대부분이 선:악 60:40 비율로 섞여있는 성격임. 좀 주현영 스럽고, 친절하고, 공감능력이 장착돼 있지만, 종종 이기적이고 감정적인 면이 드러나는.. 솔직히 나도 그럼. 근데 간혹 악이 70쯤 되보이는 사람들 있음.. 딴엔 가식으로 무장했는데 ㄹㅇ 지밖에 모름. 옆에 있으면 악의가 그대로 느껴져서 언젠가 뒷통수에 칼 맞을 것 같은 불쾌감마저 들어. 그냥 이런 인간이랑은 절대 안 엮이려고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