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에는 싸우고 울고불고 헤어져!하고 뒤돌면 사랑해 이랬는데
30 가까워지니까 그냥 무던해짐..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대충 넘기게되고 굳이 싸울일을 안만드는데
이게 성향이 맞는건지, 그 전보다 덜 사랑하는건지를 모르겠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