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집안에서 첫째+장녀인 여익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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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얼마 안된 애인이 있어

애인 전 연애 이별이 누가봐도 너무 아파보이는데

되게 쎈척하고 괜찮은척 묵묵히 말하지만 혼자 많이 울었을거같아서 마음 아프단말야

본인 입으로

장녀라 상처 잘 안받아~ 이러는데 

난 누나 2명있는 막내라 모르고 지금 애인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좀 상처 많이 받는데 티 잘 안내는 사람인거같아

근데 이게 첫째+장녀 특징이야?

괜히 우리 큰누나 한번 관찰하고 그러는데 

장녀들은 약간 괜찮은 척 하는게 습관인거같기도 해

[익인1]

좀 그런편임 티 안내려함

[익인2]

나도 장녀인데 티 잘 안 내려고 하는 거 같아

[익인3]

엉 나이가 가장 많은 내가 무너지면 동생들이 더 힘들어할까봐

[익인3]

장녀보단 첫째 특인듯
본인이 가장 나이가 많으니까

[글쓴이]

아하
장녀+첫째야 글 수정해야겠다

[익인4]

걍 사람특임 장녀라고 숨기고 막내라고 안숨기고 그런거 없음 ㅋㅋ

[익인5]

장녀 특징은 아닌 거같은데 일단 나는 장녀고 티 안내는 편 ㅜㅋㅋ

[익인6]

사람 특임 근데 현애인에게 전애인과의 이별 얘기하고 싶기도 뭐하지 않나ㅋㅋㅋ

[글쓴이]

난 오히려 알아야 좋던데
더는 그런 상처 안 주고싶고 더 조심하고싶어서
여자친구도 같은생각이야

[익인7]

장녀특은 아닌듯 난 동생한테 겁나 찡찡대…

[익인8]

장녀특 이거 빅데이터임 상처 많이 받는다…
여자 장녀들듀 다 저러고 (나 포함 친구 4명이 그럼) 남자애들한테도 물어보명 저렇게 자기 챙겨주고 힘든거 티 많이 안내는 여친은 다 보통 장녀엿어
무조건은 아니지만 대부분이긴 함
그냥 옆에서 잘 챙겨줘 가끔은 기대도 된다고 말해주고

[익인9]

사바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힘든일 서운한일 진짜 내사람 아니면 티 안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혼자 삭히고 괜찮다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털어내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