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방 살면 대부분 수도권 살고 싶어하지 요즘?

	익인1 난 공감 23시간 전
	익인2 내 집만 있으면 서울살고 싶지 23시간 전
	익인3 자기 지역에서 살고싶은데 일자리 없어서 올라오는 애들도 많던데 23시간 전 글쓴이 그런 듯.. 내가 잘못 알았나봐 23시간 전
	익인4 가고싶어서 가는게 아님 일자리가 없어서 억지로 가는거지... 23시간 전 익인4 나도 그렇고 주변 애들도 다 똑같이 얘기함 일자리만 있으면 고향에서 산다고 23시간 전 글쓴이 왜 서울이 싫어? 23시간 전 익인4 무조건 자취해야 하니까 돈 많이 들고 아는사람도 없고 물가도 비싸서 어딜가든 웨이팅 해야하는것도 사람 너무 많은것도 싫다함 23시간 전 글쓴이 고향 어딘데..? 23시간 전 익인4 포항 23시간 전 익인13 오 나도 걍 포항에서 살고싶은데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지.. 23시간 전
	익인5 아니 난 걍 근처 광역시정도 아님 우리지역 23시간 전 익인5 직장이 없으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거지 남들이 지방 인프라 구리다 노잼이다 그래도 평생 여기서 살아서 불편한거 크게 못느낌 23시간 전 글쓴이 본가 어디야? 23시간 전 익인5 구미 경상도에 있음 지하철도 없는 지역임 23시간 전 익인5 나같은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내성적이고 공황장애 있는 사람은 서울 특유의 빽빽하고 높은 건물과 사람 많은거 못견뎌 숨이 턱 막힘 게다가 월세도 비싸고 물가도 높아서 부담스러워 연고도 없어서 외로움 좀 어디 가볼까 싶으면 줄서있고 23시간 전 글쓴이 5에게 아 힘들긴 하겠다... 23시간 전
	익인6 서울 살다가 지거국 다녔는데 진짜 너무너무 집이그리워서 엄청 울었음. 인프라부터 너무달라 나는 서울살아서 그런걸수도 23시간 전
	익인7 내 주변 애들은 일 하러 수도권은 가도 뭐 여유 있으면 원래 살던 곳에서 그냥 살고싶다 하던데 23시간 전 익인7 나는 강원도 원주 23시간 전
	익인8 난 울산 사는데 부산에서 살고싶어.. 곧 서울 올라가긴 하지만 23시간 전
	익인9 내주변 거의 다 본인지역에서 살고싶어함 일자리가 없어서 가는거지,,, 23시간 전 익인12 ㄹㅇ.. 누가 굳이 친구가족집 다 두고 서울을 가고싶어하는지.... 다 일자리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가지 23시간 전 글쓴이 일자리가 없다는 건 괜찮은 사기업이 없다는 거지? 23시간 전 익인4 그냥 기업 자체가 없음..뭔말이나면 올라오는 공고가 없어서 지원할데 조차도 없다는거임...특히 여자는 더 심해 23시간 전 글쓴이 공무원 공기업 생각은 없었어..? 23시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지방 일자리 경쟁률 보면 그런소리 쉽게 못할걸 23시간 전 글쓴이 4에게 공기업 경쟁률? 22시간 전 익인9 근데 쓰니 진짜 찐으로 궁금해하는 것같아서 귀엽다 히히 22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22시간 전
	익인10 난 서울 시른뎅 여기가 좋아 어딜 가든 사람 많은 거 싫어 23시간 전 익인10 일자리 없어도 꾸역꾸역 붙어서 살고 싶어 박봉이어도 상관 없음 어차피 본가 살고 물가 적당하고... 23시간 전 글쓴이 본가 어디야?? 23시간 전 익인10 대구 🫡 23시간 전 익인5 맞아 우리지역 7천이면 연식된 브랜드 없는 아파트 20평대 매매가능한데 난 뭐 브랜드 아파트 욕심 없어서 저런 아파트 매매해서 리모델링 싹하고 혼자 살고 싶음 고모가 저렇게 사는데 부러워 200밖에 못벌지만 물가가 저렴하고 혼자살고 자가니까 문제될게 없음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여도 큰맘 먹으면 집 사줄 수 있구 23시간 전
	익인11 난 ㄴㄴ서울 싫어 돈더주거나 일자리있으면 지방사는게 나음 23시간 전
	익인14 서울 살아보고는 싶긴한데 평생은 좀 무리고 안정적일 때는 고향에서 평생 살고 싶음 23시간 전
	익인15 노노 직장만 있으면 다 고향 살고싶어함 23시간 전
	익인16 이십대 초반까지만해도 그랬는데 중반되니까 생각 싹바뀜 고향에서 살고 싶어... 23시간 전 글쓴이 왜 바뀌었어? 23시간 전 익인16 이십대 초반에는 서울의 인프라가 마냥 좋았거든 넘치는 문화, 교통, 취업 기회...근데 이 모든게 내게 아닌 느낌? 편하지가 않아 내 집도, 가족도 없는걸ㅠ 그리고 사람들 미어터지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고 이게 서울태생이면 평생 모를 감정인듯 적당한 도심과 적당한 자연, 적당한 인구밀도 이거 진짜 중요함 23시간 전 글쓴이 혹시 고향 어디야..? 23시간 전 익인16 청주 22시간 전 글쓴이 적당한 인구밀도 이건 진짜 인정함 23시간 전
	익인17 서울을 가고 싶어서 가냐 가야하니까 가지. 부모님, 친구들 내 고향의 기억과 정취를 버리고 가야하는데 나도 업종만 수도권 가야하는거 아니었으면 절대 안올라왔음. 23시간 전 글쓴이 내가 어디 커뮤에선가 봤을 땐 다들 인프라 때문에 올라온다는 설문에 다 대답해서... 그런 줄 알았음.. 밸런스게임으로 연봉 차이 안나면 다 올리온다 였음 23시간 전 익인17 직장과 그 환경이 인프라야. 나도 인프라때문에 어쩔수 없이 올라왔지 23시간 전
	익인18 내 친구들은 그냥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살고싶어해서 타지가서 정착하고 싶어하더라. 아니면 일자리때문에 나가는 거지. 서울이 아니더라도. 근데 나는 완전 고향파임. 그래서 친구들한테 나는 항상 여기 있을테니깐 내려오면 연락해라고 함. 내가 남아있을 수 있는 이유도 지방직 공무원이라서임. 아니였음 내 전공 살려서 내 지역에 못남아있었음. 인프라 그런게 하루하루 생활하는데에 큰 영향이 있나? 유행이 늦고 문화생활이 좀 떨어질뿐. 일상생활에 불편함 하나도 못느낌 23시간 전 글쓴이 고향이 아닌 타지 가고싶은 애들은 이유가 무ㅏ야? 그냥 다른 지방에 가고싶다는 말이지? 23시간 전 익인18 응 그냥 다른 지방. 첫번째는 일자리. 내 주위 사람들 보면 다양한 분야의 직장이 경기도권으로 몰빵되어있어. 그래서 올라가야함. 내가 농대 나왔는데 웃기게도 사기업가려면 경기도 가야함. 두번째는 대학을 다른 지역가서 거기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경우. 세번째는 고향은 고향으로 두고 새로운 지역에서 새 시작을 하고 싶은 경우. 이런 경우들이 있는 거 같음. 서울 올라간 애들도 첨에 서울 찬양하다가 인프라 좋은 거 누리지도 못하고 그냥 인생에 치여살아. 일단 올라갔으니 성공은 하고 싶은데 다 던져버리고 내려오고 싶기도 하고 막 갈팡질팡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었어. 22시간 전 글쓴이 근데 대부분 경기도를 원하면 거긴 수도권이지 않나? 22시간 전 익인18 좋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 경기도를 가야한다고 말하는 거지. 경기도를 원하는 건 아니야.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거지. 그리고 수도권 대학을 간 것도 아닌데 뒤늦게 올라가서 수도권으로 직장을 잡은 친구들은 외로워서 많이 힘들어함. 새로 사귄 사람들이 고향친구 대학친구처럼 안되고 깊게 발전하기 어렵대. 22시간 전
	익인19 난 사람 많은 거 싫어서 수도권 가기 싫음 근데 일자리 생각하면 가야 할 거 같음 23시간 전
	익인20 ㄴㄴ 난 내 지역에서 살고싶음 23시간 전 글쓴이 어딘데?? 23시간 전 익인20 제주 22시간 전 익인20 서울은 너무 복잡해 가끔 여행으로 가거나 올라갈일 있어서 올라가면 숨이 턱턱 막히는거 같아 난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는 편도 아니고 보고싶은 공연이 있으면 그때만 올라가면 되니까 지인 있고 가족 있는 곳이 좋아 더군다나 서울은 온갖데가 사람많고 기다리고...나 그런거 못해 고향이 맘도 편하고 그래서 공무원이 목표..좀 더 나은 일자리가 있으면 좋은데 공무원이 최선인거 같아서 22시간 전
	익인21 난 수도권에서 나고 자랐지만 항상 지방 내려 가서 살고 싶음 사람 많은거 숨막히고 높은 건물도 숨막혀 그래서 서울은 생각도 안함 23시간 전 글쓴이 수도권 어딘지 물어봗도 돼? 23시간 전
	익인22 서울 경기도 둘 다 살아본 사람인데 웬만하면 다 자기가 오래 살았던 곳에서 계속 살고 싶어함 근데 서울 사는 애들은 사람들이 다 서울에서 살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더라고 23시간 전
	익인23 서울은 서울에 집있는 사람들이 살아야편하지 집없는 사람들이 살기에는 힘들지.. 23시간 전
	익인24 대구토박이 서울살이 4년째...대구가고싶다...서울 너무 도시고 사람많고 살기 팍팍해 23시간 전
	익인25 난 지방이 딱이야 서울에 일하는 애들보다 돈은 좀 덜 벌지만 걔네들보다 더 많이 놀러다니고 더 많이 즐기고 사는 중 ㅣ 23시간 전 글쓴이 걔네들보다 더 많이 뭘 즐겨? 23시간 전 익인25 명품 사고 오마카세가는거!! 23시간 전
	익인26 나도 본가 지방인데 서울에 직장 다니고 있는데,, 살면 살수록 정말 일자리만 아니면 본가가서 살고싶어 ㅠㅜ 참고로 난 본가 대구야 ㅜ 서울 너무 복잡하고 좀 뭐라해야하지 전반적으로 답답한 느낌 여유롭지 못하고 청결하지 않은 곳도 많아서 ㅜㅜ 22시간 전 익인29 22 나도 서울 오고싶어서 서울취업했는데 언젠간 대구 내려가야지 생각하고있음 22시간 전
	익인27 옳은 일자리만 있으면 내가사는 지역 안벗어나고싶음... 22시간 전
	익인28 내 주변은 다 고향살고 싶어하는디...일자리가 없어서 서울 가려는거지..10에 9은 그럼 22시간 전 글쓴이 댓글보니 맞는듯.. 22시간 전
	익인30 난 광역시인데 꼭 고향아니더라도 인구밀도 높은데선 살고 싶진않아.. 🥹 인프라 사실 집순이라 잘 모르겠고 서울 갈일 있을때 가면 되는거라 수도권은 더더욱 선택지에 없음 22시간 전 글쓴이 광역시도 인구 꽤 높은 편 아닌가..? 22시간 전 익인30 서울 경기도 만큼은 아닌거같아.. 끝과 끝 가는데 40분이면 가 출퇴근시간 아니면 22시간 전
	익인31 아 뉴스기억나는거 있었는데 링크 기억이 안나 부산상공회의소였던거 같은데 다들 당연히 젊은 청년들이 수도권이 좋아서 수도권에서 취업하러 떠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문조사 결과가 진짜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고, 고향에 맞는 일자리가 생기면 고향에서 살고 싶다 응답이 높았다 그래서 관계자들이 깜짝놀랬다는 내용 나도 지방에서 왔는데 내가 원하는 일자리가 구하기 힘들어서 서울에서 잠시 근무중이라.. 나 그래서 계약 끝나면 바로 미련없이 본가가서 살고 그럼 22시간 전 글쓴이 진짜 내가 잘못 봤나봐.. 22시간 전
	익인32 서울 자주 놀러가는데 상경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들더라 .. 사람 너무 많고 숨막힘 .. 난 우리 지역이 넘넘 좋아 가족 친구 고향 못 잃어 22시간 전 글쓴이 고향 where? 22시간 전 익인32 광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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