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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0l

커피 하나 마시자고 웨이팅 해야했을때...

대단히 특별한 커피도 아님 

유명한 카페도 아님 

근데 가게가 작으니까 웨이팅 해야함

서울 놀러가서 놀랐던 것들 중 하나가 가게들이 너무 작다는거임

이러니 당연히 웨이팅 하지 싶더라



 
   
익인1
오 지방은 카페 다 넓고 웨이팅 없구나 신기하네
근데 그래도 서울에서 평생 살고 싶음
다 각자 자기 고향이 좋은 듯

24일 전
익인2
지방은 카페 웨이팅은 진짜 보기 힘듬 솔직히 없어 그냥
24일 전
익인2
서울이 고향이면 서울이 좋을 듯
24일 전
익인3
아니 넓은 곳도 있지만 좁아두 사람이 별로 없음
24일 전
익인3
광역시가 아닌 지방 사는데 예전에 탕후루 유행할때도 줄 안섰음
백종원이 우리지역 식당 방문했을때 그땐 그 식당 웨이팅 있었긴 함
그래봤자 한 5~6명 점심시간에만

24일 전
익인3
사진 잘 못찍어서...
대형카페인데 내 옆 두테이블에 사람 없음

24일 전
글쓴이
카페 웨이팅 서울가서 처음해봄...글고 내가 바닷가 살아서 그런가 널린게 큰 카페임
좁아 터진 공간에 안그래도 적은 테이블 다닥다닥 붙여놓은거 보고 좀 숨막혔음...

24일 전
익인2
와 나도요..
24일 전
익인3
ㄹㅇ
24일 전
익인3
그리고 사람 바글바글해서 버스나 지하철 서서탈때
출퇴근 시간도 아니였는데

24일 전
익인4
난 대전이랑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거 알았을때
24일 전
익인2
나도 대전익인데....
24일 전
익인20
대전이랑 비슷하다고..????????
24일 전
익인4
충격적이지,,??
24일 전
익인20
엉..대전이랑 비슷하면서 그 밀집도라니…………
24일 전
익인5
나도 대형카페 많은 동네 살다가 서울 와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를 이렇게까지 기다려야 하나싶었음 심지어 지금 사는 동네 최근에 데이트 하기 좋은 동네로 인스타에 언급되더니 집 근처 식당 다 웨이팅 생김 ㅠㅠㅠㅠ
24일 전
익인5
주말에 점심 먹으려고 나갔다가 얼탔잖음
24일 전
글쓴이
진짜 나도 가볍게 밥이나 먹고 내려가야지 했다가 다 웨이팅 있는거 보고 그래...서울이니까...하고 웨이팅 걸고
기다리는동안 커피 마셔야지 하고 카페 갔는데 거기도 웨이팅 해야된다고 빠꾸먹었을때 걍 굶을까 싶었음 ㅋㅋㅋㅋㅋ

24일 전
익인7
사람 붐비는게 차원이 다르긴 하더라ㅋㅋㅋ
24일 전
익인8
아...서울은.... 웨이팅이...기본이야....? (문화충격)
24일 전
익인9
난 웨이팅 많은 식당이여서 갔는데 막상 맛 별로 인곳도 많았어서 충격..... 그냥 서울은 기준치가 좀 낮다고 느꼈어..
24일 전
글쓴이
ㅇㅈ 힘들게 웨이팅 기다려서 들어가도 막 엄청 맛있는곳도 딱히 못봄...별로인곳도 많았고...
24일 전
익인10
나랑 같은이유다ㅋㅋㅋ 친구놀러와서 걍 커피마시러 갔는데 죄다 웨이팅 무ㅓ 어디 방송타면 우루루 웨이팅 줄서있고 막상 웨이팅해보면 그정도까진 아님
24일 전
익인11
아 맞아 이게 서울에 비해서 큰 거지 홀 장사 하려면 내 기준에 그 정도 평수는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평수였거든 걍 평균 보다 조금 작은 롯데리아 평수? 근데 그만한 평수가 나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도 서울 상경하면 놀란 부분임 첫 카페 느낌이 ㅋㅋ... 안에 있는 사람들을 수용하기에도 비좁게 느껴지고 어둡고 근데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불편한데 웨이팅이 기본이라서 그 불편 했던 기억이 지금 떠오른다...
24일 전
익인13
22 테이블 왜이리 좁아.. 가끔씩 맛집가면 깜짝놀라 음식 2개도 버거워보여
24일 전
익인12
난 출퇴근길 지하철… 2년째 겪고 있지만 적응 안 됨..
24일 전
익인14
나는 출근길 지하철... 사람들 다 헐레벌떡 뛰고 있고 생기가 없어보야서 충격
24일 전
익인15
아 ㅇㅈ 카페에 사람이 뭐그리 많은지
24일 전
익인16
ㄹㅇ.. 그거 받고 지하철사람 진짜 압사할만큼 많은 거 보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덴가 싶었음
24일 전
익인16
벙쩌있다가 들어갈 생각도 못하고 가버렸음
24일 전
익인17
부산 해운대쪽 살다가 상경해서 사는데
걍 사람 너무많고 불편한 것도 많지만... 그 외의 편한것도 정말 많은 듯.

24일 전
익인2
인천공항 그분야 탑..
24일 전
익인17
부산은 공항 가까워서 ㅠㅠ 인공 비싸고 멀고 사람많고 잘 몰겟다..
24일 전
익인2
아 그래..? 우리지역은 공항 없음,,,
24일 전
익인17
ㄷㄷ....
24일 전
익인2
17에게
공항 없는 지역이 훨씬 많아..

24일 전
익인17
2에게
그건 아는데 나는 부산 살다 왔으니까 편하고 불편한점이 다를 수 밖에 없지

24일 전
익인2
17에게
부산인데도 공항 말고 편한 게 있어? 난 부산보다 훨씬 인프라 없는 충청도 중소도시인데 공항말곤 그닥 없는데,, 단점이 훨씬 큼

24일 전
익인17
2에게
말했듯이 출퇴근 시간대 사람 너무너무 많은 것?
그 외엔 뭐 인프라 차이 조금은 있겠지만 있을건 다 있어서 잘 모르겠음.
오히려 내가 살던 곳이 중심지 근처고 서울에서는 조금 외곽이라 도보생활권이 아닌점이 불편

24일 전
익인17
2에게
서울엔 있는데 부산에 없는건... 디테일한거 말곤 잘 모르겠네. 심야버스나 그런거..?

24일 전
익인2
17에게
아 원댓엔 상경하고 편한 것도 엄청 많다고 해서..

24일 전
익인2
17에게
그게 뭔가 궁금해서 물어봄

24일 전
익인17
2에게
아하
그냥 해결안되는게 거의 없다? 정도

24일 전
익인17
17에게
부산보다 본사나 이런게 많다보니 직접 찾아가서 처리할 일이 있을때 편하고..
콘서트장 가기 편하네

24일 전
익인18
이거 완전 공감,, 어딜가든 사람이너무많아서 오히려 본가살때보다 집밖을 더 안나가게됐음 뭐만하면 웨이팅이라서 친구들만날때도 웬만하면 타지역 놀러가자는 식으로해서 만남ㅜ
24일 전
익인19
지역 다 그런거 절대 아니고 특히 주말 성수는 .. 지옥이야 오후 부터 역 근처 카페는 다 만석에 웨이팅 30분 스타벅스도 3층까지 만석에 ..
24일 전
익인21
난 어딜가나 사람 많아서
넓은 길도 앞사람 뒤통수만 보고 가야할 때,
그리고 진짜 불친절하고 대놓고 꼽주는 사람들..
특히 홍대.. 첫 혼자 서울 여행이였는데 무서웠고 서글펐다

24일 전
익인22
홍대는 진짜 남신경 아무도 안쓰지 않아? 어쩌다 그런일을...ㅠㅠㅠㅠ
24일 전
익인21
6-7년 전에 갔었는데
길 가고 있던 나를 빤히 쳐다보며 못생겼다고 입모양으로 말하며 안좋은 표정 짓는 여자랑
지하철 검색하고 있었는데 길막이였는지
내 머리 위에 욕 날리고 간 남자애 잊지 못해 ㅎ 그 때 기억으로 서울 좀 많이 싫어쟜어 ㅠ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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