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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보고 생각난건데
나 고딩때 우리학교 댄스부는 스우파 느낌으로 준비해서 도 대회 나가서 우승도 몇번 하고 그랬는데 친구네 학교는 유레카 쌈싸라 같은 노래에 등월킹이랑 가슴흔들고 남고 찬조 가서 환호소리 받고 그러는거 보고 되게 충격받았었음
둘다 실용무용 준비하는 애들만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입시생이 해도 한곳은 ㄹㅇ 각잡고 스우파 같은거 하는데 한곳은 가슴이랑 엉덩이 흔드는거 보고 묘했다고 해야되나…
다 우리학교처럼 하는줄ㅜㅋㅋ 후자같은 댄스부가 훨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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