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책갔다가 평소보다 많이 뛰고 집에 와서도 다른 강아지랑(두마리야) 우다다를 심할 정도로 많이 했는데 아까 4시쯤에 나 약먹으러 거실 가보니까 다리 한 쪽을 들고 걸어나오더라고?
거의 시골 촌동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소도시라 우리동네 포함해서 근처 동네에도 일요일에 진료하는 동물병원이 없어서 일단 오늘은 지켜봐야하는데 그래도 좀 물어볼 게 있어서
찾아보니 십자인대나 관절 관련된 증상일 수도 있다던데 안거나 만졌을 때 낑낑거리거나 거부하지도 않고 평소랑 같은데 뒷다리만 좀 들고있으면 너무 크게 다친건 아니겠지..? 지금 걱정돼서 너무 불안해ㅠㅠㅠ 안그래도 뼈 약한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