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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로 확정임
너무 안좋게 끝난 사이여서 일단 원인 제공자가 나고.. 살면서 혹시 마주칠까봐 안마주치려고 조심했는데 도랐다 정말
5년전 일이니까 열심히사네 이런 동정심 갖고 봐줄수도 있지 않을까? 과거일을 잊었을 수도 있고 추억미화도 있고.. 그땐 어렸으니까.. 5년전 일에 감정이입해서 이제 곧 2025년인데 해코지 하는건 그런 사람도 정상 아닌거잖아.. 서로 초면인척 그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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