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20개 이상 해본 익이 추천하는 알바

1. 어리다면 놀이공원알바

나는 수능끝나자마자 롯데월드에서 3달 일했는데 6년지난 아직도 가장 힘들었고 가장 재밋었던 알바였어. 스무살에만 할 수 있는 멘트와 하트핑 뺨치는 의상들 그리고 나와 같은 에너지의 또래들 힘들어도 일단 짱잼임. 퇴근하면 신천에서 꽐라되는거 일상임

2. 뭔가 집중하고 싶다면 동네 개인카페 알바

사장님 잘만 만나면 바리스타 기술을 돈받으며 배울 수 있음. 개인카페 사장님의 고급스러운 스킬들을 알게됨. (남자-오토바이, 피규어)(여자-뜨개질, 수제수세미 스킬)등등 

3. 인생을 깨닫고 싶다면 편의점 알바, 예식장 알바

편의점은 내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 때 하면 내 인생도 나쁘지 않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음, 심지어 힌 달 이상하게 되면 인간에 대한 안쓰러운 감정이 밀려오기 시작함. 

4. 배달 음식에 대한 집착을 끊어내고 싶을 때

배달 음식점 주방 알바. 앞서 말한 알바로 매번 배달 음식에 중독됐던 내 패스트푸드 인생을 건강식으로 끌어내준 아주 고마운 알바.

익들도 인상깊었던 알바 알려줘ㅋㅋㅋ

[익인1]

패푸 3년했는데 치킨파는곳이라서... 치킨/햄버거 질릴수있단걸 알려줌. 나를 한식러버로 이끌어줌 (정작 집이 음식점함)

[글쓴이]

ㅋㅋㅋㅋㅋ익은 맨날 먹어서 질렸그나… 나는 조리 환경보고 배달음식 끊은 타입이야….

[익인2]

편의점 알바는 위치랑 시간대 차이도 좀 있는거 같어 나 편의점 2번 했는데 전부 단지 근처에 오전만 해서 그런지 진상도 별로 없고 사장님이랑 근무자들 전부 괜찮았어서 은근 꿀이었다는 기억만 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