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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l

예를 들어 학교나 회사에 나보다 예쁘거나 일 잘해서

관심 받는 사람들 있을 때, 주변 사람들 돈 잘 벌고

결혼 잘해서 잘살 때


이런 거 볼 때마다 자존감 떨어지고 한없이 우울해지는데

다들 안그래...?



 
익인1
나도 그래..
4일 전
글쓴이
ㅠㅠ 학생 때도 우울감 느낄 때 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도 나보다 일로 인정 받거나 예뻐서 상사들이 잘 대해주는 거 볼 때마다.. 나는 들러리 같고 우울하고 왜사나 싶어
4일 전
익인2
억누르는거지 뭐
4일 전
익인3
주변인한테 관심끊고 내 할일 열심히하면서 능력키우니까 마인드 건강해지던데 난 sns 아무것도안해
4일 전
글쓴이
나도 커뮤 잘 안하려고 하고 sns는 아예 안하거든. 근데 매일 가야 하는 회사에서 내 자의가 아닌 채로 업무나 외모로 비교당하는 순간들이 오니까 스트레스 받네ㅜ
4일 전
익인4
내 인생에만 집중하자
사람마다 빛나는 시기가 다르다
나는 특별하다
허나 별 거 없다

라는 생각을 계속 되뇌는 거임 시기는 무조건 남이랑 비교하면서 자의식 과잉이 돼 드는 생각이니까

4일 전
익인5
어쩔수없는거지…그들은 그들의 인생이고 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야하는걸 나는 나의 장점을 개발하고 인생에 집중하는편임
4일 전
익인6
나도 종종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근데 나도 저사람들에게 없는 점을 가지고 있을테고 저사람들에게 있는 장점을 내게 맞는 장점으로 승화시켜야겠다‘하고 나에 대해 좀 더 집중함
4일 전
익인7
부럽긴한데 뭐…질투하면 나만 조급해지고 나쁜사람 될 거 같아서 걍 그사람은 능력이 좋은가보다~하고 생각하고 내인생 사는거지…
4일 전
익인8
나는 그런 사람들 보면 질투는 안 나고.. 나도 그렇게 잘할 수 있을 거란 근자감이 듦....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쓰니도 그 사람들의 인생이랑 너무 비교하지마..!! 비교할 필요 없이 쓰니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소중하다
4일 전
글쓴이
나도 업무적으로라도 능력 키우려고 하는데.. 외모처럼 바뀌기 힘든 부분으로 비교 당하고 이런 건 진짜 우울해ㅜ
안그래도 1년 선배가 예뻐서 주변에서 대우가 다르고, 나한테 서스럼없이 외모지적하는 상사들도 있거든...

4일 전
익인8
ㅜㅜ 그 상사가 ㄹㅇ 무례하다.... 쓰나 원래 누가 지적하는 것도 그게 사실이어야 타격받는 거 알지!!!! 쓰니는 쓰니 나름대로 예쁘니까 그런 말 듣고 상처받지마 왜냐면 그 상사가 뭐라하든 너는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거든... 그냥 에휴ㅋㅋ 말로 업보를 쌓네...?^^ 이러고 넘겨버려.... 그런 무례한 말들에 상처 받기엔 쓰니가 너무 소중함ㅠㅠ
4일 전
익인8
그리고 쓰니를 보면 예쁜 선배를 험담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 속상해하고 이 감정을 잘 다스릴 방법을 찾고 있잖아! 이것만으로도 마음이 단단하고 선한 사람인 게 느껴져!!! 사실 바로 보이는 게 얼굴이니까 예쁘면 사람들이 더 호의적으로 대하고 잘해주는 경향은 있지! 근데 나는 얼굴보다도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더 멋지더라ㅎㅎ 쓰니는 멘탈이 멋지니까 그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분명 있을 거야!!!!
4일 전
익인9
타고난건 어쩔수 없는거고 그사람이노력한건 존중하고 나도 그렇게되려고 노력?으로 승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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