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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엄마가 무슨 내가 돈 있으면

다 써버린다고 맡기라고 해서

그냥 50만원 1년전에 줬었는데

그거 이제 필요해서 달라니까

그동안 니가 나한테 용돈 받은게 얼마인데

이러면서 안주네

이런식이면 앞으로 엄마랑 돈 거래 안할듯



 
익인1
애초에 맡겼으면 안됐음 근데 자식교육 너무 못하신다 그건 주는게 맞는거임
4일 전
글쓴이
아니 내가 그동안 용돈 받은건 알겠는데
용돈 받은거랑 내가 50만원 맡긴거랑 뭔 상관? 돈 맡아줄때는 그런 말 없었으면서
나중와서 그 돈 니가 다 썼다 이러니까
어이가 없네

4일 전
익인1
긍까 이건 너희어머님이 잘못하심
4일 전
익인2
에휴 다신 맡기지마
4일 전
익인3
엥..?
4일 전
익인3
나였음 그럼 엄마는 그 돈 어디에다가 쓰게? 자식 돈 가져가서 쓰는거 기분 좋냐고 말할듯..
4일 전
익인4
원래 돈관리는 쓰니가 하는거... 저런 사람들 많음 ㅠ 돈 맡기는순간 쓴다
4일 전
익인5
엥 지금 안주면 언제 주게? 라고 물어봐
4일 전
글쓴이
언젠가 100만원으로 준대
4일 전
익인6
걍 없는돈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돈 맡기는 순간 내 돈이 남 돈되는 경우 많더라ㅠㅠ
4일 전
익인7
나도 그랬는데 여행갈때 쓸거라니까 계획표짜오라길래 내돈인데 왜 난리냐고 발광부리고 돈미새냐고 뭐라하니까 마지못해줌ㅇㅇ...그거 대부분 돈미새맞음ㅇㅇ..울엄마는 자기가 입으려 산 속옷도 입기싫다고 나한테 팔려고했던 사람임
4일 전
글쓴이
진짜 내가 맡겨놓고 다시 달라고할땐 내가 빌어야하다니..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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