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약먹고나서는 완전 괜찮거든?정말 너무 괜찮아서 신기할정도임 진작에 약을 먹을걸 싶고
아무튼 나는 스스로 아무렇지도 않은 문제라고 느낄정도로 괜찮아져서 어쩌다가 동생한테 말하게됐는데 동생이 울더라고
그 이후로 동생이 날 너무 신경쓰는 느낌이야
옛날처럼 편하게 대하질 않고 정말 무슨 나를 유리그릇 대하듯이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니까
정말 괜히 말했다 싶어서 후회됨 시간 되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