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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랑 좀 가깝고 회사도 자주 오던 거래처 사장님이 계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어 근데 장례식장에 나 빼고 직원들이 다 갔는데 내가 집에 아프신 분이 있어서 못간다그랬거든 근데 그 이후로 회사에서 내가 좀 정없고 약간 그런 경조사 있을 때 내가 왜 가?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으로 남아있는데 사실 아픈사람은 울엄마였고 울엄마 암 환자여서 못 간거였음ㅋㅋㅋ 솔직하게 말하기엔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는게 싫어서 그냥 저렇게 말했는데 괜히 좀 씁쓸했다.. 그 사장님 아팠을 때 직원들이 어우 암 3 4기면 힘들지 이랬는데 내가 옆에서 아니다 사실수도있다 그런말하지마셔라 이랬는데 돌아가셔서 진심 맘아팠어 울엄마도 3 4기였어서.. 갑자기 걍 생각나서 적어봄


 
익인1
내말이 그냥 사소한거 하나 조심해야해…함부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6일 전
글쓴이
임원분 생일 챙기자고 말나온 적있는데 그때도 내가 제일 반대할 것 같아서 먼저 물어봤다고 하는데 그 시기가 장례식장때랑 겹친 때여서 그렇게 물어본거같았는데 좀 상처였음..ㅋㅋㅋㅋㅋ ㅠㅠㅠ 나쁜사람
6일 전
익인2
하 진짜로.. 나도 최근에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내 사정 하나도 모르면서 무례한 발언해서 기분 좀 그랬는데 제발 좀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지말고 차라리 말 안 하는게 반은 가는듯해 ㅠ 그리고 쓰니 어머니 좋아지실거야 아는 분 어머니도 암 4기이신데 요즘 치료 잘 되어 있어서 계속 치료 받으시면서 쾌유되셨다구 들었어 ! 25년에 더 건강해지실거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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