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사랑 좀 가깝고 회사도 자주 오던 거래처 사장님이 계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어 근데 장례식장에 나 빼고 직원들이 다 갔는데 내가 집에 아프신 분이 있어서 못간다그랬거든 근데 그 이후로 회사에서 내가 좀 정없고 약간 그런 경조사 있을 때 내가 왜 가?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으로 남아있는데 사실 아픈사람은 울엄마였고 울엄마 암 환자여서 못 간거였음ㅋㅋㅋ 솔직하게 말하기엔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는게 싫어서 그냥 저렇게 말했는데 괜히 좀 씁쓸했다.. 그 사장님 아팠을 때 직원들이 어우 암 3 4기면 힘들지 이랬는데 내가 옆에서 아니다 사실수도있다 그런말하지마셔라 이랬는데 돌아가셔서 진심 맘아팠어 울엄마도 3 4기였어서.. 갑자기 걍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