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자기 상황때문에 계속 혼자쉬고싶다고 하고 좀 무기력해보인달까 연말이기듀 하고 이제 새로운걸 공부해야하는데 이게 맞는지 갈팡질팡하는거같더라고... 뭐부터 해야될지 걱정도 많고 하나봐 그러다보니 연락도 좀 느린거같고 만나거나 연락을 해도 묘하게 의무적인 느낌이랄까 잠도 좀 많아졌어 늦ㄱㅔ 자고 늦게 일어나 (진짜 단순히 집에서 폰보고 게임하고 뒹굴거리고 그럼)
전에도 계속 애인이 슬럼프오고 잘 극복하고 그랫는데 이번에 좀 오래가고 심해진거같아
자기를 하루이틀 만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이럴때면 걍 아 힘든가보구나 이해해주고 난 그냥 전처럼 똑같이 지내래 옆에서 괨찮아질때까지 지켜보고 그러는게 나은거겟지..? 뭘하려고 하는게 오히려 더 독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