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 처음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는 날이랑 좋아하는거 확신했다는 날이 둘다 내가 가정사 얘기했을 때임..
막 우리집이 가난하거나 고달픈건 아닌데, 아주 평범한 집안도 아니거든.. + 경제적인 상황이나 학력은 상대방이랑 비슷비슷해
아님 내가 평소에 밝고 열정적이고 씩씩한 편인데 평소엔 고민 별로 없어보이고 티가 안나거든.. 가정사를 극복해냈다는걸 좋게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