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3l

학창시절부터 이랬던건 정말 아니야

최소 대학생때까지만해도 내가 이렇게 살게될줄은 정말 몰랐어

이렇게 된거에는 정신병 이슈가 가장 컸지만..

솔직히 사람들이랑 코드가 안맞는것도 한몫해

스몰톡이 너무 힘들고

나는 나랑 코드 맞는 사람하고만 대화 주제가 생각나고 재밌고 그런데

나랑 코드 안맞으면 정말 이사람이랑 스몰톡 하는것자체가 곤혹스럽고 그래

내 잘못인거 앎

근데 앞으로도 친구 못사귐

내가 지금 나이가 꽤 있는데

내 또래들은 다들 지금 결혼했거나 결혼해서 아이가 있거나 등등 그렇고

이성에도 관심 많을거고 그런데

나는 아직도 관심사가 10대를 못벗어난것같아

그렇다고 연예인을 좋아하는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포기하고 사는데

근데 가끔은 나도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싶고

주말같은날 같이 밥도 먹으러 만나고 싶고

같이 뮤지컬도 보러가고싶고 그런데

참 이럴때마다 앞으로 살날이 길고 긴데 앞으로도 혼자일 생각하면 너무 막막해

친오빠가 있는데 오빠랑도 사이가 되게 데면데면하거든

나 정신병 있었을때 내가 오빠랑의 관계를 끊어냈음

오빠도 나도 서로 다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이렇게 산지 16년도 넘어서 그냥 남이랑 다를게없음

부모님이랑도 사이 안좋고

외롭지 않을래야 외롭지 않을수가 없는것같아



 
익인1
취미 이런거 만들어서 동호회나 모임 이런거 가봐
8일 전
익인2
ㄹㅇ 취미가 답임 나도 쓰니랑 비슷하게 계속 혼자 다녔는데 덕질하면서 자연스럽게 취미빠지고 그거 관련된 행사다니다가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몇년만에 생겼어
8일 전
익인3
야 별거아냐 잘살면 장땡이지
8일 전
익인4
앞으로도 없을거라는거 장담못함 나이들어서도 다들 친구 생기더라 진짜 .. 일단 오빠랑 자주 만나면서 커피 한잔이라도 해봐 자주 만나다보면 말도 조금씩하게 되고 사이도 전보다 좋아질것 같은데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연애로는 교회 다니는 남자 ㄱㅊ지?316 0:0334893 0
일상27일 임시공휴일 검토한다네156 13:498970 2
일상요즘 왤케 인티 노잼이지 했는데181 10:0713686 14
야구야구 입덕한 썰 풀어줘 84 01.06 22:0413139 0
일상운전면허 도로주행 때 코스 외우는 건 지금도 이해 안 감 ㅋㅋㅋ124 14:48703 0
아 오늘 진짜 뭐하지... 1 12.31 07:51 84 0
혹시 운동없이 살뺀 익 있나????궁금한 거 있어17 12.31 07:51 293 0
남친있는 친구랑 여행왔는데3 12.31 07:51 95 0
직장인들... 조기퇴근해?5 12.31 07:51 97 0
어제 밤에 오랜만에 기름진거 먹었더니 방금 화장실에서 난리남... 12.31 07:51 17 0
다들 오늘 머해???나만 집콕이야?25 12.31 07:50 815 0
번호 저장해서 카톡 확인하고2 12.31 07:49 73 0
당근마켓 사기 당한거 신고해말아ㅠㅠㅠ2 12.31 07:49 120 0
우리회사가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한다1 12.31 07:49 124 0
부모님이 핸드폰 사용 물어보면 나만 그러나???_4 12.31 07:48 199 0
올해 마지막날은 모두 무탈하고 행복하길2 12.31 07:47 37 0
나 밤샜는데 지금 과자 먹고 잘건데 먹고 양치 해야함?2 12.31 07:47 102 0
A형독감걸렸는데 며칠차에 회사가는게 좋을까?? 4 12.31 07:47 240 0
새해인사 너무 감사하지만 12.31 07:46 122 0
김치볶음밥에 국물우동 먹을까 볶음우동 먹을까7 12.31 07:46 103 0
이성 사랑방 내가 잘못해서 애인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 가지는 중인데5 12.31 07:46 156 0
회사 때문에 하루하루 우울함2 12.31 07:46 196 0
우울증같은데 내가 이겨내야만 극복가능한거면 12.31 07:45 30 0
30 12.31 07:45 1048 0
나 내일이면 22설이야1 12.31 07:45 6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