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혼났는데

이십대 초중반 내내 집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쳐자기만 하고

편입해서 대학 가니까 대학은 왜 그런 데로 갔냐 그러고

가족들한테 늘상 시비걸고 남 베푸는 거 보지도 못하고

27살 먹고 새벽 아침일찍 회사가고 개고생하는 꼴 보기 싫다고 함

[익인1]

빨리 독립하는게 답이다..

[익인2]

? 자기 할 일 찾아서 벌어먹고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대견하다고 칭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가까이서 계속 살면 병들듯...

[글쓴이]

엄마아빠가 해주는 건 당연하고 맨날 쳐입고 쳐바르는 것만 생각하면서 동생이 시비거는 거 하나 못 참아서 소리나 빽빽 지르고 친척들한테 가서 다 얘기하고 서운한거 다 얘기하라 함 니 같은 자식 둔거 부모로서 쪽팔린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또 뭐라 그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남탓에 지 잘못 생각안한다 그럼

[글쓴이]

내 인생 중학교때부터 남들한테 불평불만 하는 것만 보였다고 여행 갔다 왔을 때도 갈때만 인사하고 올 때는 또 인사 안한다고 돈 필요하니까 그런 거냐면서 되게 한심하게 보더라 ㅋㅋㅋㅋ 엄마한테 오냐오냐 하니까 애가 이러는 거 아니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