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없는 동료 어르고달래고 하다가 걍 포기했닼ㅋㅋㅋㅋㅋ

스물한살 남자 동료인데 사회성 x 일머리 1도 없음 손 개 느림 느린데 꼼꼼하지도 못함 요식업인데 위생 신경 아예 안써서 자꾸 음식에 뭘 묻히고나감..주변 정리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예의없음 서비스직이랑 전혀 안맞는 말투; 얘 때문에 손님이 직원 ㅆ ㅏ가지없다고 클레임 걸려들어온것만 6번이야걍 안짤리는것도 신기할정도?? 첨엔 그래 아직 어리니까 첫사회생활이니까 이러면서 이해했는데 거의 1년다되가는애가 이러고있음 같은 실수를 심각할정도로 반복해서 빡쳤는데 이제는 놀랍지도않다..심지어 나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고 내가 아무리 경력자라지만 내가 일 가르쳐주는것도 아이러니했는데 항상 지가 대형 사고쳐놓고 손님 무섭다고 뒤로 숨으니까 수습은 내몫이고 ㅜ 좋게좋게 얘기하면 대충하려고하고 귀찮아하고 말귀 못알아듣고 일 하기 싫은티 팍팍내고 큰소리로 소리질러야만 죄송합니다......주의할게요..이러다가 또 몇분 있다가 뒤끝 작렬해서 혼잣말로 궁시렁거리고어르고 달래다가 걍 포기했음 여기 이런애가 한두명이 아니라 탈출하고싶음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런 사람은 어딜가도 사회생활 못하겠네 일단 일 못하는건 그렇다쳐도 불평불만까지..휴

[글쓴이]

여기 브런치 카페인데 ㅜㅠ구라안치고 다른데서 일했으면 하루만에 짤렸을것같음 총체적 난국이야....

[익인2]

왜 안잘려...? 요식업이면 더더욱 잘리기 쉽지않나

[글쓴이]

낙하산이라고들음~

[익인2]

아 그럼 답없다ㅠ 참거나 쓰니가 홧병나기 전에 나가는수밖에...

[글쓴이]

ㅁㅈ 난 원래 피드백 줄때 조용히 그사람한테만 들리게 얘기 하는데 말투도 친절하게 얘기하는편이고 얘는 좋게 얘기하면 귓등으로 듣고 불평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말투까지 그 모양이니까 잔소리듣는 사춘기 고등학생마냥 굴어ㅜ이제는 좋게좋게 얘기하고싶지도않아..ㅎㅎ

[익인3]

저정도로 안 잘리면 사장 자녀인거 아님?

[글쓴이]

사장 자녀는 아니라고 들었어ㅜㅜ처음보다 많이 나아진거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오냐오냐 자랐나봄 난 지금 이 친구 일하는것만 봐도 한숨이 나옴 맨날 실수 투성이라 아 그냥 제가 할게요..하고 새로 만들때도있고 노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