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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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을 것처럼 식었다가 다시 마음 생겨봤던 둥들 있어?

[익인1]

아니.. 그 마음든순간 끝이라 생각해

[글쓴이]

상대가 다른 사람 만나도 될것 같다 정도?
식으면 보통 이러니까 물어보고 싶었어

[익인1]

ㅇㅇ 난 그래서 얼마안가서 끝냄

[글쓴이]

저 마음까지 들었어? 그냥 다른 사람 만나든 말든 신경도 안쓰일거 같다던지? 다른 사람이랑 결혼을 하든 말든 이런 느낌

[익인1]

어어 뭘하든 상관없었어

[익인2]

그냥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뭘 하든 안 궁금하다 싶을 때 찼고, 한 달 뒤에 바로 여친 생겼더라고 근데 봐도 별생각 없었음

[글쓴이]

아하.. 나는 카톡 오는 거 너무 의무적이고 애정표현 부담스럽고 짜증나는데 다른 사람 만나는건 아직 잘 모르겠어 전보단 신경 안 쓰이지만 약간.,..?

[익인2]

둥이 맘이긴 하지만 나같으면 좀더 지켜볼 것 같아
내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단 생각에 더 지켜보고
한 달 지나도 그대로거나 더 짜증나면 그때 헤어지자 할 듯

[글쓴이]

사실 두달 넘었어 아 근데 두달 정도까진 그냥 마음이 좀 전같지 않고 안돌아오는데 너무 슬프고 절대 다른 사람 만나면 안되고 이정돈데 상대가 먼저 나한테 감정적으로 군 이후에 무덤덤해졌어..

[익인3]

상대방이 여자맞음?? 회피형?

[글쓴이]

내가 여자 상대 남자

[익인3]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