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안좋다..

여행에서 막 돌아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을

사람들이였을텐데. 그냥.. 온종일 뉴스보면서 

점점 늘어나는 사망자 수에 가슴이 미어짐..

제일 어린 탑승자가 21년생이라는데, 우리 어린이집

제일 큰 애들보다 겨우 한 살 많음. 세상에 나온지 아직

3년밖에 안된 아이도 타고 있었다는 말에 그냥..

너무 슬픔..

[익인1]

나도...... 몇 개월 집에 있다가 엄청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행복했는데
오늘 일어나서 나갈 준비할 때까지 웃고 그랬는데
뉴스 보고 나서 종일 마음이 무겁고 슬퍼
너무 안타깝다 진짜..
감히 알 수도 없는 유족분들 마음이랑... ㅠ
아아....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