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난 퇴근하고 오면 7시
퇴근하자마자 엄마는 밥 차리시고 아빠랑 나는 집 청소랑 밀린 빨래나 설거지하고
근데 동생은 손 하나를 까딱 안 해
쓰레기라도 버리고 와라 했더니 며칠 하고 안 해서 아빠가 맨날 버려 ㅠ
솔직히 집에 혼자 있으니까 우리가 퇴근하기 전에 설거지라도 해놓을 수 있잖아
우리라고 뭐 하고 싶어서 하는줄 아나ㅠ
부모님이 뭐라고 좀 했으면 좋겠는데
누나인 니가 동생 몫까지 해라, 남동생이 하는 것보다 여자인 니가 하는게 더 낫다 이런식임
답답하다